찬이가 찍어놓은 세상
소나무여.... 소나무여...
정유찬
2008. 1. 17. 09:48
소나무 (하얀거탑 OST)
두 눈울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길을 오가던 푸른 그 길이 YEAH
햇살이 살며시 내려 앉으면
소리없이 웃으면 불러봐요.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눈을 감으면
잊고 있던 푸른 빛을 언제나 볼 수 있다.
많이 힘겨울때면 누을 감고 걸어요.
손 내밀면 닿을것 같아 편한걸까.
세상 끝에서 만나 버려둔 내 꿈들이
아직 나을 떠나지 못해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숨을 고르면 소중했던 사람들이
어느새 곁에 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