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찬 2011. 4. 2. 10:29

     [ 사진들은 아이폰으로 찍은것이다.3.12]


 
부드러운 붓끝으로 
한 획

두 획

...

흐린하늘에 물감으로 일필휘지.....!

 


살갓을 스치는 바람 
겨울의 한숨 

 

봄이란 
꿈에서 가슴으로 

누런 마른풀밭에서 찬란한 빛 씌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