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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웃겨주는 유머

개그는 계속된다

사제단 기자회견 직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자체조사 결과 거론된 분들이 떡값을 받았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한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세사람의 금품수수 사실을 조사했단 말인가?

 

정말 빠르네..


하긴 정답을 발표한게 아니라 모범답안을 발표한 것이겠지.

짐작하건데

-조사 시작-
청와대 : 받으셨습니까?

김성호 : 아뇨
이종찬 : 억울합니다.
황영기 : 법적 대응을 할겁니다.
-조사 끝-

뻔할 뻔자지요?

개그 콘서트는 계속 방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