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가 소망하는 세상 (1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발년이라고? 무거운 물건을 시켰다는 이유로 “씨발년’이란 소릴 듣는다면 아침에 ‘까대기’라 부르는 분류작업을 하다보면 이곳저곳에서 “씨발년”, “썅년”, “미친년”, 이렇게 욕을 하는 기사들을 볼 수 있다. 주로 엘베 없는 5층이나 6층에 사는 고객이 시킨 무거운 물건을 보고 하는 소리다. 이렇게 욕하는 기사들도 자신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고객들에게는 감사할 줄 알며 무거운 물건이라 하더라도 당일 배송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욕하면서도 박스가 깨져 있으면 열심히 다시 포장하는 기사도 있고 박스의 먼지까지 닦는 기사도 있다. 욕하는 이유도 단순하진 않다. 무거운 물건을 시켜서만이 아니라 트러블이 있었던 고객에게도 욕을 한다. 주소를 잘못 써 놓고도 다짜고짜 욕부터 했던 고객, 오배송 한 번 했다고 잡아먹을 듯.. 경계인 우리는 ‘경계인’ 이라야 한다 – 수운 최제우가 성공한 비결 긴 모색의 기간이 최제우를 융합적 창조로 이끌어 갔습니다. 그의 가슴을 지배한 것, 바로 그가 알았던 모든 지식이 하나의 용광로 속에서 하나로 결합했어요. 최제우는 전통적인 사상을 기초로 19세기 중후반의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씨름했어요. 그래서 그는 성리학만을 들여다보지도 않았고, 불교만을 들여다보지도 않았고, 도교만을 들여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이 세 가지 전통적인 지혜를 다 살펴보았습니다. 물론 자기 수준에서 바라보고, 자기 수준에서 하나의 답을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그가 찾은 해결책이 바로 하늘이었다는 점은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은데요. 하늘의 뜻을 품고 있는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고귀한지를 발견한 점에, 무엇보다 큰 .. “Nothing or Everything” 이슬람문화의 이해. 늘 그렇듯이 새벽 2시에 잠이깨, 책을 찾았다. 무슨 책을 볼까 고민하다가 책장에 꽂힌 라는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무려 26년전 학교 선배에게 빌린 책이었다. 나도 오래되서 까먹고 있었다. 빌려 놓고 한번도 읽지 않았는데 26년만에 펴본 것이다. 선배님께 26년만에 사과드린다. 암튼 이 책을 펴본 이유는 요즘 관심 가는 주제가 지구촌의 ‘종교갈등’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내가 다른 종교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이슬람에 대해서만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읽기 시작했는데 정확히 4시간 만에 속독했다. 예전에 한 무슬림을 알았었는데, 그분과 대화하다가 놀랬던 것이 있었다. 그는 나보다 이슬람의 역사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이게 꽤나 충격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젊어서 놀아라! 좋은글중에서.... 경 퍼옴 **늙으면 나중이 없습니다 ** 어느 명사가 초청강연에서 행복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다 청중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 됩니다.” 그러자 청중들이 한바탕 웃으며~ "맞아 맞아.. ... 여행은 가슴이 떨리고 힘이 있을 때 가야지..... 다리 떨리고 힘 없으면 여행도 못 가는거야" 라며 맞장구를 치는데 한 사람이 이렇게 얘기합니다. “말씀은 좋은데 아이들 공부도 시켜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고, 해줄 게 많으니 여행은 꿈도 못 꿉니다. 나중에 시집, 장가 다 보내고 그 때나 갈랍니다." 세상에 가장 허망한 약속이 바로 ‘나중에’ 라고 합니다. 무엇인가 하고 싶으면 바로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하.. 돌고래 사냥 '백기' 든 일본 학살일까 전통일까? 돌고래 사냥 '백기' 든 일본 ‘ISIS 파괴’ 미국의 딜레마, ‘ISIS 파괴’ 결국 실패할 것 민중의소리, 2014. 9. 29. -정대화- 또 다른 장기적인 투쟁-냉전시대의 ‘공산주의 봉쇄’와 같은-, 세계를 이분법으로 나누는 이념전이 시작된 느낌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 세계적인 전쟁이 아니라 주로 미국과 서방, 그리고 중동에 제한된 전.. 인생덕목 아홉가지 김수환 추기경님의 인생덕목 아홉가지 1. 말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번 생각하고 열라. 2 .책 수입의 1%을 책을 사는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 노점상 노점상에서 물.. 믿게해쥐오.......! 노르웨이 대기연구소의 방사성물질 확산 예측도 노르웨이 대기 연구소 http://www.nilu.no 가 4월 6일 밤, 4월 7일 새벽부터 남동풍이 불어서 방사성물질이 한반도로 직접 유입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아주 골고루 글로벌 호구해라....! 어떻게 하나같이 정부 기관들이 쥐발로 하늘을 가릴라고 그러는쥐.....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