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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바라보는 세상

쥐 정권의 개망신....!

처음부터 될 싸움이 아니었다.
아니, 세상에 자기 자식새끼를 깡패 손 안에 볼모로 맡겨놓고 깡패는 나쁜 놈이라고 욕하고,

때려잡아야 한다고 떠들고, 출동하지도 않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으름장 놓고..

그런 머리 나쁜 애비가 있을까?

있다. 바로 이쥐바기 정권이다.


PSI가 거론될 때부터 난 도무지 불가사의했다.

도대체 쟤들은 뭘 믿고 저걸 밀어붙이겠다고 설치는 거지?

북한이 ‘잠깐만 보자. 개성 있잖아, 금강산에도 말이지..’라고 말하는 순간

‘깨갱~!’하고 꼬랑지 내릴 수밖에 없는 처지에, 뭘 믿고 저렇게 큰 소리를 치나.. 싶었다.


그래도, 아무리 둔재들의 집합소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한 나라를 꾸려간다는 조직이 있고 그 안에서 정책에 관여하는 직업적 관료들이 있으니

뭔가 믿는 구석이 있거나, 대책이 있거나, 아니면 완전단절을 각오하고라도

버릇을 고치겠다는 배짱이라도 있거나.. 뭔가 있을 줄 알았다.


개뿔! 웃긴다.

코미디야 코미디.....

푸하핫.........


북한에서 보자고 했다.

PSI를 목놓아 외치다가, 힐끔 돌아보고 북한이 손가락 하나 까딱하니

발정난 수캐마냥 헐떡거리며 쫓아간다.

밀고 당기는 척하다가 북한이 요청한 대로, 북한이 오라는 곳으로 가서,

북한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내용을 받아 적어서 왔다.

그뿐이다. 

니들 쑈하냐?


이제 고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PSI는 고사하고, 개성공단에 추가로 들어가야 할, 지불해야 할 내용을 끌어안고 골 싸매게 생겼다.

지하벙커 후끈 달아오르겠구나.

뻑뻑해서 잘 돌아가지도 않는 설치류형 돌대가리들 맞대고 부딪쳐봐야, 불티밖에 더 나겠나.....

나 원, 한심한 설치류들...


허둥지둥 갈팡질팡 헤매는 꼴하며, 슬그머니 똥구녕으로 ‘PSI 무기한 연기’나 흘리는 꼴하며,

그런 와중에도 개성공단 폐쇄를 각오하고 강경대응하자는 무책임한 발언들 하며, 진짜 가관이다.


그래 갸들 깡패야. 이제 알았냐?


지난 10년간 퍼주기 했다고 그렇게 난리들을 쳤잖아.

그놈들이 깡패라고 그렇게 외쳐댔잖아.

그래, 우리도 알아, 안다고.....!  몰랐을 것 같애 ?


그놈들이 깡패이기 때문에,

적어도 우리는 깡패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는 것과,

너희들은 조또 모르면서 깡패앞에서 큰소리만 치다가 뒤통수 맞고

콧잔등 깨지는 것의 차이가 다른 것이지!


게다가 우리는 그 놈들에게 자식새끼 맡겨놓고 있는 상황이고,

싫든 좋든 언젠가는 깡패와 담 트고 살아야만 할 운명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었고,

너희들은 기본 개념조차 무지했었다는 것이 다른 차이점이지....!


이번 사건은 수구들의 고질적 주장과 논리의 완패~~~!
자, 이쯤되면 이젠 바닥패를 까야지. 안그래?

 

니들이 주구장창 떠들어 왔던 논리들이 얼마나 허구이고,

부실하고, 실익도 없는 헛소리였는지 이젠 알아야 할 것 아냐, 안그래?


그리고 툭하면 콘돔형 풍선에 삐라와 달러 넣어 보내는 놈들...

그 짓거리가 얼마나 커다란 손실로 돌아올 수 있는지

이제는 대가리에 개념이 조금이라도 담겨야 할 것 아니냔 말이다.


금강산이든, 개성이든, 이미 약정된 계약이 있는데 지금 와서 뒤집는 것은 잘못이라구?

그러면 왜 6.15 남북합의와 10.4 공동성명 뒤집은 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목구녕이 간지럽지 않아?


그래도 모르겠다면, 뭐 할 수 없지.

똥인지 된장인지 확실하게

찍어서 먹어 보는 수밖에......

 

에휴 이 설치류 종자집단하고는....

 

 

추신::

우리 마진교에선

설치류와 빈대들 일명 거지근성 가져서

이리 붙고 저리 붙고 하는 인간들을 젤로 싫어해....

 

만약에 마진교 신자들이 그랬다면 

곧바로 교주님의 시뻘건 쇠삐땅이

바로 눈앞에서 이글거리며

' 이런 썩어 문드러질 종자들...'의 일갈과 함께

교주님의 응징이 내리거든...

 

니들 설치류에게도

우리 교주님의 교훈을 귀뜸해주자면....

주옥같은 말씀을 전하기 아깝긴하다만...

 

" " 정신 똑바로 챙기고 살어라

귀비어가고 코비어간다. " "

 

어쩌다가 이런 이상한 나라에서 살게 됐는지.
갈수록 이상한 나라가 되고 있다.

그래도 어쩌랴.

우리들중 누군가가  

손꾸락 한번 잘못 놀려 말 그대로 개. 고. 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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