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승과 명진스님께....

자승 스님, 축하합니다.
뜻을 이뤘으니 얼마나 흐뭇하십니까?
또래의 벗들이 목숨을 걸고 전방을 지킬 때
후방에서 편안히 국가 안보에 기여하며 오늘을 준비했던 안상수 씨도
기쁨을 함께 하며 해맑게 웃고 계시겠지요.
영담 스님도 수고하셨네요.
자승 스님 같은 분을 옹위하는 것도
부처님을 받들어야 할 스님으로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역사는 오늘을 분명히 기억하며
자승 스님의 앞날을 지켜볼 것입니다.


명진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께서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뜻을 이루셨고요.

자승 스님과 안상수 씨,
그리고 그 주변의 인물들이 어떤 분인지
국민들에게 인식시킨 것만 해도
아무나 하지 못할 큰 공덕이십니다.

스님께서 먹구름에 쌓였던 봉은사를 일으켰듯이
부처님께서는 더러운 이들을 무간지옥으로 내치시며
스님이 바라던 뜻을 이 땅에 펼치실 것을 믿습니다.

명진 스님이 맹호부대 용사로 공산주의와 싸우는 동안
안상수 씨나 이명박 대통령께서
후방에서 무엇을 하며 국가 안보에 기여하셨는지...

스님께서 봉은사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노심초사 하는 동안
자승 스님이나 영담 스님 같은 분이
총무원에 웅거하면서 무엇을 하셨는지...

부처님이 알고 있고,
국민들이 알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당사자들이 명명백백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되지 않았습니까?

부처님의 뜻이
스님께 언제 어디서나 머물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