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찬이네 살아가는 세상

비행기 타고 날아보자

 

Yes turtles
Forth album
New mind
New song

철없을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 가요

less..


Yeh let's go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모든 준비 다 끝났어
곱게 차려 입고 나선
바깥 풍경마저 들뜬 기분
때가 왔어 하늘 위로
날으는 순간이야 조금은 두려워도

애써 내색할순 없어
이번이 처음이지만
전에 자주 비행했었잖아
친구들과 말썽장이
거북이 비행기로 올라타
준비됐나

수많은 사람들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Yes remember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 가요

Yes fly
다들 아무일도 없는듯
하늘을 날으는데
아무걱정 없는듯
왠지 철딱서니
없었나 문득
이런 내 모습
촌스러 입다문듯
쳐다보지 말아요
다들 처음 탈 때
이러지 않았나요
딴데 봐요
신경쓰지 마요
나 혼자 이런게
나 좋아요

어떤 느낌일까 정말 새들처럼 나는 기분
세상 모든 것이 전처럼 보여지겠지
개구쟁이 거북이 비행기로 드디어 출발한다

수많은 사람들속을 지나쳐 마지막 게이트야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있어
이럴 땐 침착해 좀 자연스럽게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어려서 꿈꾸었던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동안 아무말도 못해요
내 생각 말할순 없어요

비행기를 타고 가던 너
따라가고 싶어 울었던
철없을적 내 기억속에
비행기 타고 가요


less..

 

비행기 -거북이-

 많은 사람들이 경험했겠지만, 항공기가 운항 중에 난기류(turbulence)를 가끔 통과하면

기체가 흔들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그러면 난기류에 대한 승객의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이 필요하다는 기내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이어 승무원들의 안전벨트 확인 작업이 이어집니다.

아~ 몽롱합니다.

선배님은 좀 큰 뱅기를 예약해주시지 않고서 .....

아닌가....!!


좀 기다렸다가 예약된 뱅기 탈껄...

대기로 올렸다가 탔더니 비상구 좌석입니다.

창문은 없어도 다리는 쫘아악 펼수 있는 넓은 공간이라서 비치니스석 저리 가라더군요!

 

승무원들 참 힘들구나 생각도 해봅니다.

초강력 스프레이에 고정된 머리모양...

천태만상의 손님들에게 써비스...

젤 진상같은 손님이 어던형태일까?

항상 웃어야하는 스트레스..집에서 속상한 일이 있어도 웃어야하겠지...!

과로에 의한 신경이상과 기체내 오염된 환경과 오염에 노출....

암튼 직업이란 각각이 나름데로 애환은 있기 마련인 모양이다.

 

아마도 고깃집도 보쌈집도....소골파는집도 힘들것이다.

선배님 만나면 다음엔 소 골파는집에 가자고 해야겠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무심코 창밖을 보는데

헉......!!!

 

이렇게 아름다운 색감을 뿌려놓은 풍경이 보입니다.

승무원 눈치도 보지않고 휴대폰을 켜고 바로 찰깍...!

 

일부러 시선을 마주치지 않았더니 " 손님 이착륙중에는 휴대폰 사용금집니다"

녜...하고 대답하면서 한샷더....감사합니다.하곤 전원 off! ^^;;;

 

 공항의 안개로 인해 선회한다는 방송을 듣고

부리나케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렌즈를 물리고

다시 한번 그 광경을 담고자 했는데 기체는 더이상 선화하지 않고

착륙준비를 하더군요....! ㅠㅠ 흐미

 

 한치잡이 배들 모습이다.

한치에 대한 아픔이 있으니 여기선 생략한다. ㅋㅋㅋㅋ

"덕길아 ..너 거기서 머다고 있냐?"라는 문자가 생각나서 씨익 웃는다. (^_^)

 비내리는 해안가 숲에서 한샷...

이거 찍고 열라게 차세워진곳까지 뛰었다.

소나기가 사정없이 내렸었다. ^^

선배님 전화해선 " 너 비온디 뭣하고 있냐...빨리 사무실로 온나....뚝" 헉.......!

 

선배님네 골프장 ...

날씨가 이렇게 안좋은데도 골프하는 사람들을 어찌 이해해야할꼬???

관계자말에 의하면 티업 마감시간이 2시인데도 꼭 늦게와서 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많단다.

어디나 규칙은 있는법.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캐디들도 인터뷰해보고 싶다.

그런데 이 골프장에선 안되것지??

캐디노조 관련해서 인터뷰하자고 하면 선배님이 허락안해주실것 같다.

그래도 언제 기회만 되면 다른곳이라도 하고싶다.

캐디노조가 생기기전에 ....

 

선배님이랑 대화는 길게 이어졌고

도중에 선배님께 손님이 와서 그만두었으며 다음날로 미루어졌다.

 

 

 보시라  사진의 시계를....ㅋㅋㅋ

오전 10시10분에 모습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들의 대화는 계속 이어졌고 여기서 마무리 되었다. ^^;;

 

술꾼이냐고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아닙니다. ^^

아주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샷입니다. (^_^)

 

인생,

고뇌,

화해,

이해,

반주,

도움, 

해장,

날궂이,

홀가분, 

벅참,

훌러덩,

............................................쨍~! 한잔 하실라우?  (^_^)

 

 처음 먹어보는 장대물회.

날씨가 좋지 않는날은 국물을 적게해서 맛있게 먹고

더운날에는 차가운국물을 많게해서 시원하게 먹어야 한다는 쥔아줌니 말씀. ^^

물회 한가지만 시켰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보고 찌게까징 내왔습니다.

배가 부르고 얼큰한데도 아주 바닥을 봤습니다.

아~~ 다시 먹고싶다.

다음엔  울 여보랑 같이 가서 먹어야 겠습니다.

 

 빈그릇들의 행진....

너무했나....ㅋㅋㅋㅋ

 수저와 저분은 열중 쉬엇...!

과식하다간 취하고 배 터지기 직전까지 갈것 같습니다.

 자리물회을 먹고자 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장대물회를 권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장대새끼 같은데 비슷하긴 합니다.

맛은 ...(아 지금도 침이 고입니다 꿀꺽~~! )

먹어봐야 압니다.

 

 3일 내내 비만 내린 공항입니다. ㅠㅠ

선배님께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공항으로 와서 맘이 편치않습니다.

가보고 싶은곳이 있었는데 못가봐서  눈에 �히긴 하지만 탑승했습니다.

 피곤하제????

셀깍 후 어떻게 왔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공항과 항공기에서는

다소 엉뚱한 영어 표현들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편 항공기 화장실에서 발견한 내용입니다.

변기 옆에 세척을 위한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십시오.(Push here)'

그러나 'Push here'는 '여기를 미세요'라는 뜻이죠.

바르게 표현하자면 'Press here' 혹은 세척한다는 'Flush'라고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정확합니다.

또 한 가지 더.

'변기 깔개(Toilet seat cover)'라고 있습니다.

이걸 빼내는 방법을 이렇게 표현해 두었습니다.

'위로 당긴 후 아래로 당기십시오.(First pull up, Than pull down)'

이것은 철자오류이지요.

'than'이 아니라 'then'이라고 적어야 하는데, 이것도 잘못 기재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예전에 가족들이랑 외국갈때 초등3된 딸이 물어서 황당했던것입니다.

식사할 때 나오는 된장국.

 된장국 뚜껑에 'Miso soup', 그리고 재료에 '미소시루페이스트'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일본어이지요.

굳이 일본식 된장의 명칭을 적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toenjang soup' 혹은 'soybean soup' 또는 '된장국페이스트'라고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다음은 공항에서 발견한 어색한 표현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심사대 근처에 직원 외 출입금지 구역에

'Staffs only'라고 표현되어 있으나 'Staff'은 집합적 단어로 복수형을

나타낼 필요없이 'Staff only'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한 가지 더.

공항 화장실의 한국어를 곧이곧대로 영어로 표현한 것이 있습니다.

이말은 지하철 기차내 영어학원 광고문에도 나오더군요...!ㅋㅋㅋ

'변기에 화장지 외 다른 이물질을 넣지 마십시오.

(Please do not throw other obstacles into toilet except toilet paper)'

'Please use toilet paper only'라고 표현하는 게 맞지만,

이것은 사실 주의사항으로 화장실 문에 적어 둘 필요도 없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화장지를 사용하는 것이 상식인데, 이것을 불필요하게 적어둔 자체가

 문제인 듯 합니다. 더구나 어색한 표현까지.

하긴 쭁이라는 제친구 한테는 꼭 이런 표현이 필요합니다.ㅋㅋ 

항공기 안전과 여러 가지 표현들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찬이네 살아가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팽이  (0) 2007.06.29
비온디~~~  (0) 2007.06.29
운전 할땐 휴대전화 하지맙시다.  (0) 2007.06.29
버찌  (0) 2007.06.29
일하다가 여유부리기  (0) 200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