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 솔직해서 좋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 대해 "영토선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한나라당은 "충격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오늘 저녁 대부분의 뉴스 톱을 달리는 기사다.

 

이 가사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한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저런 발언이 가져올 파장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으면서도
저런 말은 하는 것은
노무현만이 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저런 직설적이고 솔직한 모습이
대통령으로서 바람직한 건지 아닌지는 판단이 잘 서지 않지만
어쨌든 노무현은 대단한 정치가다.

노무현의 승부사 기질과
엄청난 전투력도 어쩌면
저런 성격에서 기인하는 것 아닐까?

어찌보면 노무현은
정직하고 솔직한 면에서 다른 보수 정치가나 국민 정서에서
반 발자국이 아니라 한발자국 이상 앞서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많은 비난과 욕설을 들어야만 했던 것 아닐까?

물론 국정 수행을 볼때는
실망스러운 점도 많았지만
어찌 되었든 노무현 참 대단한 정치가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대연정 발언이나
개헌 발언이나
이 번의 NLL 발언을 들을 때마다
그의 전투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는 정말 현존하는 범여권 정치가들중 최고의 전투력의 소유자로 보여진다.
그의 정책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고
과거 열린 우리당 지도부들이
노무현의 절반의 전투력만 있었더라도
이른바 범여권이 이렇게까지 몰락하진 않았을거다.

노무현의 정책에 많은 실망을 한 나지만
그런 노무현과 비교하더라도
범여권의 정치가란 사람들은 다 '찌질이'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 발작 앞서가는 소신과
너무 강한 전투력!
찌질이 여당과
50년 뒤쳐져있는 딴날당.
그게 바로
노무현과 범여권의 비극,
더 나아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비극이 아닐까?

 

지구상 유일한 휴전국가!

우리나라는 분단된 나라가 아니다.

미군들은 우리나라에 파견되면서 부터 전시수당을 받는다.

그대들은 알고 있었는가?

 

아~~ 또 뚜껑 열리기 전에 손을 놓자...!!!  

 

울 사랑하는 후배한테 배웠다.

 

十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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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 거리는 딴나라들아~~!

 

공부 좀 해라.
하기사 역사가 무슨 상관이겠냐?

너희 대가리 속에선 빈소리만 요란하게 울려나는데.
역사관이 바르면 지금까지 그따위로 지내왔겠냐?

NLL이 영토선이란 근거 뭔지 확실히 대야지,
근거도 없는 선을 그어놓고 내자리다 하는데 누가 인정하것냐?

 

너희들 딴나라식으로 동해나 서해에다 선을 그어놓고

일본과 중국에다 똑 같이 외쳐봐라 양국이 인정하나.

여론은 호도하기 위해

감정에 기인한 정치적인 언론플레이와 그 그지같은 언론들은 니들 밑싸개로 보이겠지만

대갈통이 비어있는 국민들이 얼마나 되어보이냐?

55%로 보이냐?

 

거품이로다!

멍청한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