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주 교구장님 특별강의 중계녹화를 가는날이다.
사전 준비과정으로 바쁘긴 하지만, 눈에 띄는 이콘을 걸어둔다.
매주 "오늘의 성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편집하지만
일이다보니 자세히 알려고 하진 않았는데 어느날 보고있으니
참 좋다라는 느낌이 든다.
이콘에 대해 자세하게 모르지만, 보고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은은한 미소를 머금게하는 매력이 있어 가끔 명동성당 성물방에
들르기도 한다.
한국성인들에 대한 이콘이 없다는게 아쉬움이다.
다음에 날잡고 한번 심층적으로 찾아봐야겠다. ^^
성녀 프란카 비살타 아빠티사
St. Franca Visalta, OSB Cist. Abbess (AC)
Santa Franca di Piacenza
Born:1170 at Piacenza, Italy
Died :1218
Canonized:by Pope Gregory X (cultus confirmed)
Franca = libera, dall’antico tedesco = free, dall’antico German
![](http://home.catholic.or.kr/gnbbs/ncbbs.dll/chinchang/-/b/1730/0426FRANCA%20VISALTA.jpg)
프란까 비잘따가 피아첸짜의 성 시로 수도원에 들어갔을 때에는 불과 7세였고, 14세 때 서약하였다.
어린 프란까이지만 다른 모든 자매들에게 올바르게 순종하는 법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신심과 극기에서도 뛰어났다.
그 후 원장으로 피선된 그녀에게 한 동안은 모든 일이 잘 되는 듯 하였다.
그러나 더 많은 세월을 중상과 모략으로 고생하였고 또 심적인 번민으로 괴로움을 당하였다.
그녀는 시토회의 규칙을 따르는 엄격한 가난을 지켰고, 밤마다 성당에 가서 기도하며 지내는
시간이 자는 시간보다 더 많았다.
성녀는 이미 7세때 하느님께 스스로 자신을 봉헌했고
어린나이에 베네딕도 수도원에 입회했다.
성 시로(S. Siro)의 베네딕도 수녀원의 원장이었다.
성녀는 수도회의 개혁과 조국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셨다.
자료 출처 : 성바오로딸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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