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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소망하는 세상

이콘(Icon)

오늘은 전주 교구장님 특별강의 중계녹화를 가는날이다.

사전 준비과정으로 바쁘긴 하지만, 눈에 띄는 이콘을 걸어둔다.

 

매주 "오늘의 성인"이라는 프로그램을 편집하지만

일이다보니 자세히 알려고 하진 않았는데 어느날 보고있으니

참 좋다라는 느낌이 든다.

 

이콘에 대해 자세하게 모르지만, 보고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은은한 미소를 머금게하는 매력이 있어 가끔 명동성당 성물방에

들르기도 한다. 

 

한국성인들에 대한 이콘이 없다는게 아쉬움이다.

다음에 날잡고 한번 심층적으로 찾아봐야겠다. ^^







축일:4월26일
성녀 프란카 비살타 아빠티사
St. Franca Visalta, OSB Cist. Abbess (AC)
Santa Franca di Piacenza
Born:1170 at Piacenza, Italy
Died :1218
Canonized:by Pope Gregory X (cultus confirmed)
Franca = libera, dall’antico tedesco = free, dall’antico German



프란까 비잘따가 피아첸짜의 성 시로 수도원에 들어갔을 때에는 불과 7세였고, 14세 때 서약하였다.

어린 프란까이지만 다른 모든 자매들에게 올바르게 순종하는 법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신심과 극기에서도 뛰어났다.

그 후 원장으로 피선된 그녀에게 한 동안은 모든 일이 잘 되는 듯 하였다.

그러나 더 많은 세월을 중상과 모략으로 고생하였고 또 심적인 번민으로 괴로움을 당하였다.

그녀는 시토회의 규칙을 따르는 엄격한 가난을 지켰고, 밤마다 성당에 가서 기도하며 지내는

시간이 자는 시간보다 더 많았다.

 

성녀는 이미 7세때 하느님께 스스로 자신을 봉헌했고

어린나이에 베네딕도 수도원에 입회했다.

성 시로(S. Siro)의 베네딕도 수녀원의 원장이었다.

성녀는 수도회의 개혁과 조국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셨다.

 

 자료 출처 : 성바오로딸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