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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 살아가는 세상

회를 집어 뜯다. (6/20)

하두 애들이 회를 먹자고 해서  

지난 3월에 제주에서 잡아온 다금바리를 해동해서 회를 뜨기로 했다.

해동하고나서 회뜨는 조수하는 아들과 한컷.

 

그런데 빨간 장갑이 ㅋㅋㅋㅋㅋ

 

 

참돔이다.

아들은 바금바리보다 참돔이 더 이쁘다고 자긴 이걸 먹겠다고 회를 떠달란다. 헐

오늘도 회를 뜨는게 아니고 잡아뜯게 생겼다.

 

 

 

 

 

 

내가 뜨는 생선회...

회보다는 찌게가 훨씬 맛있다.

왜?

서툴러서 뼈에 살이 많이 붙어있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