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원래 남 탓 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데
참여정부 들어와서 그것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특히 모든 사안을 노통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유행이 되었고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유치가 실패로 돌아간 것도
노통이 과테말라에 가서 설쳤기 때문에
그리 된 것이라고 일부는 이야기들 합니다.
그러면 주가가 최고점을 계속 경신하는 것도 노통 때문이고
누가 죽거나 누가 다치거나 누가 잘 살고 못사는 것도
다 노통 때문일까요 ?
나쁜 일은 다 노통 때문이고
좋은 일은 자기가 잘해서 그렇고.....
잘되면 자기 탓이고 못되면 조상탓이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한국인들의 특성을 잘 분석해서
만들어 낸 속담입니다.
가톨릭에서는 미사 드릴때마다
내탓이오 내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하면서
자기 가슴을 치는 행위가 있습니다.
이처럼 내탓이라고 생각하면
이 사회가 조금은 좋아지겠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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