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기전에 휴가를 애서
아들과 산에 오르기로 한다.
김포공항으로 가는길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가
아들은 차에 오르자 마자 골아떨어졌다.
조금은 쌀쌀한듯한 날씨지만 잠에서 떨갠 윤석은
여기 어디야?
여기가 광주야?
질문 보다리가 풀렸는지 우루루루 쏟아진다.
티켓팅 후 반짝이는 눈동자로 아빠 햄버거 먹고 싶어요....! 흐미
아침식사한지 한시간도 안되었는데...
인스턴트를 거의 먹이지 않기 때문에 먹고도 싶을것이다.
그래서 발길을 공항내 롯데리아로 향했다.
들어서자 어린이세트의 선물부터 본다,
비행기장난감을 갖고싶단다.
쩝.....
반도 먹지못하고 그만먹겠단다. 흐미......
가을이 깊어지기전에 휴가를 애서
아들과 산에 오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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