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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찍어놓은 세상

소나무여.... 소나무여...

 

 

 

소나무 (하얀거탑 OST)

 

두 눈울 감으면 선명해져요.

꿈길을 오가던 푸른 그 길이 YEAH

 

햇살이 살며시 내려 앉으면

소리없이 웃으면 불러봐요.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눈을 감으면

잊고 있던 푸른 빛을 언제나 볼 수 있다.

 

많이 힘겨울때면 누을 감고 걸어요.

손 내밀면 닿을것 같아 편한걸까.

세상 끝에서 만나 버려둔 내 꿈들이

아직 나을 떠나지 못해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이 얘기해줬죠.

잠시만 숨을 고르면 소중했던 사람들이

어느새 곁에 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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