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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웃겨주는 유머

에피소드.....몰입....

가카와 여장관이 골프를 치러 갔다.....

라운딩을 하기 전에 배가고픈 가카는 그늘집에서

뭘 먹고 싶었다....

메뉴판에 "hamberger"라고 써있는데 가카는 그것을 가리키며

햄버져 줘.....그늘집 여직원이 킥킥 웃는다...

가카 그건 "햄버거"라고 읽습니다.....장관이 즉시 고쳐준다...

햄버거를 먹은 가카가 티샷을 했는데....

haggard 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가카왈...

아 쓰벌 "해거드"로 들어갔네....쓰벌...

가카 그건 "헤저드"라고 발음합니다...장관이 즉시 고쳐준다....

가카 속으로 쓰벌...졸라 잘난체 허네.....

1홀을 치고나니 스코어가 가카는 bogie...장관은 double bogie.....

가카왈 ㅎㅎㅎ 나는 "보지"인데....장관은 "따블 보지"네....ㅋㅋ

내가 잘쳤네.....

얼굴이 빨개진 장관..왈....가카 그건 "보지"라고 발음하는 게 아니고

"보기"라고 발음하는 겁니다...그리고 속으로

씁새...졸라 무식허네....저걸 가카라고 모실려니....열받아.....

다시 경기는 시작되고 가카가 티샷을 날라니 오비가 나버리네.....

가카 왈 oh my god ! 오마이 좆!!!

장관은 한심하다는 투로 경멸하는 눈초리로

가카 그건 "오마이 갓"이라고 발음합니다......

그러면서 속으로 대가리 뽀개 없애라......씨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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