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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 살아가는 세상

연수 중 망중한

 

후배가 찍어준 사진

 

아마도 이때가 흐리고 황혼이 질 무렵인것 같다.

혼자 드넓은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러는 나를

울 후배 빠박이가 가자고 채근해서 내려왔었다.

갯뻘과 바다.....생명이 숨쉬는 그곳이다.

 

강화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