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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바라보는 세상

언론이 권력에 장악된 사회는 결국 독재....

최시중이라는 사람 이름이 언론에 이렇게 자주 오르내리는데..
중립과 독립이 생명인 언론에 대한 모든 통제권을 쥔 사람인데..
언론이 권력에 장악된 사회는 결국 독재 와 동의어인데..
그러면 이런 사람 언론이 강하게 비판해서 여론을 모아서
더 자리에 있지 못하게 하면 된다.


그러나 안되겠군요....!

 

이 나라에서 가장 힘센 언론은 조중동이니
그렇다면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탄핵시키면 된다.


그것도 안되겠군요.....!


다음주에 임시국회 끝나면
이제 한나라당 과반수 세상이 열린다.

바로 다음주만 넘기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쇠고기 청문회 FTA 청문회..
이런 거 이제 맘대로 열지 못한다.


국회에서 이런 일 할 힘이 없다.
질적으로 다른 세상이 이제 펼쳐질것이다.


대통령 지지율이 20퍼센트건
대통령 탄핵서명이 130만이건
국민 80 퍼센트가 쇠고기 굴욕협상에 분노하건
말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가 않다.


그 가능하지 않은 시간이 4년 넘게 남았다.
............!!


Look what you've done
좀 좋아하는 노래 제목인데..
돌아보자.


국민이라는 집단명사가 되어
우리가
투표장에서 저질러 놓은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