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해야했습니다.
7시 30분도 되지 않은 시간인데 차가 너무나 막혀 움직이질 않습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커다란 컨테이너들이 이층으로 이순신장군의 앞과 옆을 꽉 막고 있었습니다.
소라광장과 시청앞을 지나오는데 밤새 이슬을 맞으며 주무신 분들도 꽤 있으셨네요...
모든 분들 건강챙기셔야 하는데..
사무실로 오면서 몇 컷을 찍었습니다.
아직은 고요한 아침이지만, 오늘은 21주년 6.10 기념일이니 많은 분들이 모이겠지요.
부디 국민의 목소리가 저 높은 곳까지 소통이 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가슴 한켠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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