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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바라보는 세상

과거 광복회 하는 짓거리에 딴지를...

비오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무가지 신분을 들고 읽어본다.

 

각종 공공요금이 오르면

시중 물가가 6%오른단다.

이미 2MB 정권이 들어서기 전부터 예견되어진 것이기도 해서

놀랄일도 아니지만, 그를 뽑아준 울 국민들에게 기분 좋은일은 아니다.

그런 기사들중 눈에 띄는 기사를 읽어봤다.

 

과거 노무현정부에서 친일청산 반대했던

김주현씨가 독립기념관장에 임명된다고 한다.

 

내 생각은 이렇다.

김주현씨 저정도면 충분하고 넘친다.......!

캠프인사치곤 매우 양호하다.

뱃속에선 느글거리긴 한다마는...

촛불시위하는 사람들을 보고 협박하던

광복회 자업자득 아닌가 싶다.

 

 

더더욱 웃기는 건....
경찰 대공업무에 자문역할해....수많은 사람들을 빨갱이로 덮어씌우는 조작
으로 인권말살에 앞장섰고....현재 극우단테 공동대표로 있는 중앙대 법학과
제성호란 자가....외교부에서 임명하는 인권대사로 임명됐다는 것입니다.


(오늘 배달된 한겨례 신문 인물동정란에 나왔슴).

살리겠다는 경젠 못살리고 나라 망치는데 혈안이 된 쥐새끼정권...지금 제정
신이 아닙니다.

 

     

      (위 기사 참고 )

부일 역적 이완용은
초대 독립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다가
훗날에는 나라를 망치는 만고의 역적이 되었고,
시일야방성대곡으로 문명을 떨쳤던 장지연은
일제에 굴복하는 변절을 저지름으로써
자신이 쌓은 명성을 스스로 먹칠하였습니다.

김주현 씨야
자신이 독립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선친이신 김상환 선생이 했을 뿐입니다.
원래 그런 그릇이신 분이니
친일청산 반대라는 역적질을 했다고 해서
무슨 흠이 되겠습니까?

이왕 그 길로 나섰으니
독립기념관장으로 성공하셔야 하겠지요.
한나라당과 뜻을 함께 하면서
민족 정기를 속속들이 꺾어버림으로써
이완용이나 송병준 못지 않은
큰 인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하에 계신 선친께서
아주 기뻐하시겠지요.
훌륭한 아들의 언행을 볼 때마다
얼마나 대견하시겠습니까?

아무튼 이명박 씨가 인물인 것은 사실입니다.
논문 잘 쓰시는 박미석 씨,
코드 밝히는 유인촌 씨,
명박산성의 대업을 이룬 어청수 씨,
언론을 잘 길들일 수 있는 최시중, 구본홍 씨 등에 이어
친일청산을 반대했던 분까지...
하나같이 놀라운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등용하는 식견과 두터운 배짱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이것도 서울시에 이어 나라까지 통째로 바치려는 믿음을 보신
소망교회 하나님의 은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