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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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시던 날 아침입니다.
사무실에 출근해보니 제 책상의 화분에서 꽃망울을 피운 소담스런 란꽃입니다.
전주교구청 중계가 있어서 중계차 타기전에 잠시 시간이 나서 셀카를 했습니다.
중계차가 전주교구청 언덕을 올라갈쯤해서 회사에서 전화가 걸려와 긴급복귀하라고 합니다.
이미 긴급한 상황을 알린것이지오.
아무리 대기를 잔한다고 해도 늘 이렇듯 당혹스럽고 흔들리기 마련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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