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지역주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러운 말씀이오나, 하도 답답해서 한 말씀 드립니다.
지난 노무현 정부 때, 수도이전 특별법이 한나라당의 역공으로 헌재에서 위헌 심판 받는 것을
뻔히 보시고도 이명박을 믿었더란 말입니까.
수구보수특권 한나라당은 수도에 기반을 둔 정당으로 결코 지방발전에는 관심이 없는 정치세력입니다.
다시말해, 띠룩띠룩 살쪄 배가 터져 죽는 한이 있어도 남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지 않은 돼지 정당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이명박 정권의 속셈을 바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영부영하다가는 물건너 갑니다.
행복도시 사업은 충청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합니다.
싸워서 쟁취하십시오.
충청도가 더 이상 핫바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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