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가리의 깊숙한 똥침...

남녁엔 목화솜꽃같은

하얀눈이 소복히 내렸다는데.....

 

매서운 서울하늘은

억울함의 망령들만 날린다.

 

하루죙일 업무에

이리저리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흔들리며

꽃을 피우려고

눈물 흘리는 조카녀석을

데리고 집에오니

정말 기분 나쁜 뉴스를 접한다.

 

전 한명숙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이다.

그런데 왜 내가 기분 나쁘냐면

체포영장의 혐의 내용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법은 논리다.

논리적이지 못하 법은 이미 법이 아니다.

이 법을 집행하는 사법부는 충분히 논리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검새들은 이미 이성을 상실하다 못해

실성한 느낌마져 든다.

 

이렇게 실성한 짓을 해서

이정권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1.
딴나라
박진 의원과...
김형오 의원(아닌가? 비슷하게 생긴 넘 있는데...)
등이...

수억~수십억원(?) 받았다는 의혹을,

5만달러 정도로...
물타기 해 보려고...?



2.
최근...
맹박이의 '도곡동땅 전표'가 나왔다고 하니까...

시선을 딴데로 돌려서,
맹박이도 보호하고,
자신들의 직무유기도 잊혀지게 해보려고...?


3.
이 틈을 타서...
4대강운하(예산)... 세종시 수정...
몰래 밀어붙여 보려고...?


4.
차기 유력한 후보를
미리 거세해 버리려고...?


5.
... ...?



...............................



다목적용...
짭짤할 것이라고...

닭대가리 디미는 것 같은데...



글쎄...

머잖아...
허겁지겁 도망치다...
급한대로 대가리만 숨기고는...

다 숨었다...고 생각하는
그런 꿩대가리...처럼...

그런 꿩대가리가  당할
깊숙한 똥침...ㅋㅋㅋ

2013년 2월 25일 아침 9시 차기 대통 취임식 직전.....3년 2개월 7일(오늘현재)

역풍으로 크게 당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