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약식기소라...

 

 

 

 

하루종일 날방 준비하느라 밖에 있었더니

손꾸락이 얼어서 클릭질도 잘 안된다.ㅠㅠ

 

 

언 삭신좀 녹여볼 요량으로

컴 앞에 앉아서 습관적으로 뉴스를 읽다가

아주 열받는(?) 보도를 보고 따땃(?)해졌다.

 

아 뜨~~~~~~~~~~~~~~~~~~bel

대신 뜨끈해져서 좋긴한데, 잘될찐 모르겠지만...

멀리 떠난 님을 그리면서....

오늘이 좋은날 전야라 내 딴엔 보드랍게 쓰고자 한다.^^;

 

그날 님이 떠나신날

쥐박기가 그 자리에 뻔뻔스럽게 나타난 걸 TV로 지켜보는
내 가슴은 말할 수 없이 답답하고 분노로 차올랐다.

백원우 의원의 고함 소리는 무수한 시민들의 억눌린 가슴을 치유해 주었다 라고 장담한다.

백원우 의원의 고함이 통쾌하여 울화병을 막을 수 있었던 시민들이,
만원씩 돈을 모아 벌금을 대납해 주자는 의견이 있다면 난 무조건 찬성이다.
300명만 뜻을 모으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다.

물론, 백원우 의원이 벌금 300만원 때문에 경제적 곤경에 처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의로운 시민 300명이 뜻을 모음으로써
백의원에 대한 정신적 지지를 표명하고 싶다.

 

그런데 드럽게 기분이 나쁜이유는 따로 있다.

지금은 검찰 아니 떡찰이 약식재판에 붙인 상태이다.
돈 300이면 쥐바기 면전에서 고함 한 번 칠 수 있는건가.....?

 

울화병 걸린 국민 여러분...

주머니에 삼백만원씩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 친서민운운하면서 다가올지 모르는 쥐바럼들을 위해

쥐바기가 좋아하는 욕쟁이 할매 국밥집에 가서

쌍욕이라도 배워야 할것 같다. 니미럴~~~~!

 

 

 

아니 그러고

김대중 대통령 장례식 방해한 인간들은 또 뭐여~~?

수구 꼴통 쉑히들의 장례식 방해죄는 왜 법을 묻지 않는거여?

망자에 대한 모욕은.....
국립묘지에 묻힌 김전 대통령을 파낼려는 시도도 있었다.

왜? 이런것에 대해서는 고발하는 사람이 없나?

백원우의원의 행동을 비난 하는 인간들은

니 에비가 공권력에 의해 뒈져도 얌전히 있어야 한다.

괜히......

억울하게 죽었니.......

진상을 밝히라고 고함치다간 장례식을 방해한자에 해당한다.

 

요즘 검새들은 심부름센타 양아치들보다 못하다.
지들이 직접 수사하면 욕먹을까봐

꼭 극우 껄렁이들이나 찌질이들 고발을 한다음에 수사를 해서

아님말고식의 기소를 하는것 같다.
공소장 쓰기도 뭐하니까 약식기소 하는 거 봐서는
더러운 청부수사업자들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상주가 장례식 방해 죄 라는건 아마 지상천지에
이 수구정권에서만 가능할게야~
암담한 대한민국이로세.!

어디 그 쥐새끼의 쑈의 끝은 어찌 끝나는지 잘 지켜볼것이야.!

 

쓰다보니 열이 더 나는거 같군...!

맘 차분하게하고

MB어찬가 한번 읊조리고

더 따땃하게 한 다음에 털어버리고

날방이나 하러 가야겠다.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