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은 퍼옴... 출처 모름... 음악도 퍼옴 ... >>
빨래를 빨듯
그리 마음도 깨끗이 빨아서
꽉꽉 짜서 널었음 좋겠다..
햇살이 싱그러운 어느 날
그리 마음도 깨끗이 빨아
널었음 정말 좋겠다...
뽀송뽀송 향기내음 날수 있게
울샴프도 넣고...
더 희게 더 더 희게 락스에 담갔다...
그리 손빨래 하여...
꽉꽉 짜서 햇빛 받으면서
바람맞으면서 그리 말렸음 좋겠다..
가끔은 마음에도
주소가 있음 좋겠다...
편치 한통 써서 붙여줄수 있게끔...
행복 우체부만 알수 있는
그런 마음 주소가 있었음 좋겠다....
그럼 오늘처럼 화가 나거나 슬픈날에는
웃을수 있는 편지 한통 붙여줄수 있게끔...
그 편지 한통 받아 들고 웃을수 있게끔....
환한 미소로 눈물은 뚝하고 멈출수 있게끔.....
때론 머릿속이 노트였음 좋겠다.....
필요한것만 중요한 기억만 저장하고 지워버리게....
정말 쓰잘데기 없는 미움이란 감정은 없애버리게....
원망이란 감정은 지워 버리게....
사랑이란 행복이란 감정들로만
가득 채워 메꿀수 있는 노트였음 좋겠다...
아주 가끔씩 그러다 사랑이란 감정도
아픔이랑 감정이나 그리움 감정으로 바뀌면
지워버리고 다시 쓸수 있는
그런 이쁜 노트 였음 좋겠다...^^
마음에 문에 자물쇠 채우지 않게......
차가운 얼음만으로 가득차지 않게.....
행복만으로 가득 채워도
긍정으로만 가득 채워도
모자란 시간에 이리 헤메이지 않게...
천사의 얼굴이 되고 싶다....
천사의 마음을 담고 싶다....
천사의 날개를 달고 싶다....
하늘이 내가 좋아하는 하늘이
너무 그리울땐
그리 놀러라도 갔다 올수 있게.......
수많은 세월이 흐른다해도 지워지지 않는 사람
내가 가진 슬픔을 잠재워주던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어
가끔은 가슴에 눈물이 흘러도 채워지지 않는 사람
내가 가진 아픔을 잊게 해주던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어
괜찮아요 거기 그렇게 서있어만 준다면
괜찮아요 그대 그렇게 바라볼 수 있다면
내게 남겨진 그 눈빛으로 내일을 살아갈께요
행복해야 해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가끔은 가슴에 눈물이 흘러도 채워지지 않는 사람
내가 가진 아픔을 잊게 해주던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어
괜찮아요 거기 그렇게 서있어만 준다면
괜찮아요 그대 그렇게 바라볼 수 있다면
내게 남겨진 그 눈빛으로 내일을 살아갈께요
행복해야 해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행복해야 해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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