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옛날 대학 전자자기학 노트에 적혀있는 괴테의 시를 발견한다.
(오늘 가톨릭대학교 입학식하는거 보고 괜히 내가 나이가 좀 든듯...ㅠㅠ
책꽃이에 있는 노트를 왜 끄집어 냈을까? 참 내.... )
괴테의 독일어 원문 시-
Nur wer die Sehnsucht kennt
Weiß, was ich leide!
Allein und abgetrennt
Von aller Freude,
Seh ich ans Firmament
Nach jener Seite.
Ach! der mich liebt und kennt,
Ist in der Weite.
Es schwindelt mir, es brennt
Mein Eingeweide.
Nur wer die Sehnsucht kennt
Weiß, was ich leide!
슈베르트 가곡으로 잘 알려진 노래
Nur wer die Sehnsucht kennt
이 싯귀가 적힌 이유를 ..... " 괴테는 죽었지만 나는 살아있다" 라고 적혀있다.
도데체....
왜...........
으째서....
뭐 땀시.....
독일어도 모르는 내가 이 시를 옮겨 적었을끄나....!
꺄우뚱~~~ 너는 아느뇨?
피에쑤:: 차아암 존 세상이다.
윗 문장 일부을 유튜브에 찾아보니 나온다. @_@..
그것도 자막까지 ㅋㅋㅋ....
차아암 세상 Zone이다.
'찬이가 들어봤던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난한 사랑 노래 (0) | 2024.01.16 |
---|---|
이창휘..... 괜찮아요 (0) | 2010.12.15 |
바그너 / 지그프리트의 목가(牧歌) (0) | 2010.01.28 |
Avantasia - Farewel (0) | 2009.12.22 |
Out of Africa (0) | 2009.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