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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 살아가는 세상

소소한 재미

주말인데도 할일이 있어서 출근하게 된다.

명동성당 일대에는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 피었지만 바람은 여전히 차갑다.

작업할 스케줄에 따라 전화해서 확인하고 기다리며 자판기 커피를 홀짝거린다.


작업이 시작되고 지켜보는 동안 스마트폰으로 요즘 재미에 푸욱 빠져있는 

CATAMARAN을 뒤적거린다.


프랑스 뉴질랜드 이탈리아...

요트 선진국에는 보트빌더들이 많아 비교적 자료 구하기가 쉬운편이다.





윗 도면들을 3D로 만든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지만 

대를 이어서라도 만들고 쉽다.



위 도면의 선박이랑은 다르지만 

비슷한 쌍동선구조의 선박을 만들고 있는 사진이다.



지금은 외국의 한가족(그래야 어린이 둘과 부부)이 3년에 걸쳐 만들 catamaran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사진과 비디오 

올려져 있는 블로그에서 그들의 글을 읽는 재미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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