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고
밀리고 밀려서...
어제 아침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JYC 4RPM Rod Dryer 탄생. ㅋㅋ
드라이어가 만들어지고
부러진 로드를 꺼내서 래핑을 시작했다.
래핑기도 조립만하면 되는데...그넘의 귀찮니즘때문에....
조만간 하게 될것이다.
래핑은 종이박스를 잘라서 로드가 거치될 정도로하고
수많은 실패끝에 비교적 덜 깔끔한 래핑을 완성했다.
베란다 문 열어놓고 쪼그리고 퍼질러 앉아서 집중하느라
감기 몸살이 온거 같다. ㅋㅋ
다음 차례는 에폭시를 배합해서 래핑된 부분에 바르는 작업이다.
에폭시는 24시간 경화용을 사용했다.
래핑된 부분에 칼라보호재를 바르려다가 그냥 에폭시작업을 했더니
칼라가 대략 난감할정도로 죽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후들거리는 몸으로 제일 먼저 본것이 에폭시 경화였다.
애고고 ..... 처음해보는 작업들이라 위안을 해본다.
자료들을 들춰보면서 아는것과 실제로 만드는 작업은 많이 다르다.
몇가지 더 시험해보고 경험이 쌓이면 나아지겠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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