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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만져놓은 것들

러닝머신용 방음매트 만들기

 

 

발로 밀어야만 굴러가는 런닝머신이다.

 

전자식보다 훨씬 운동량이 많다.

그래서 5분만 해도 바로 땀이난다.

 

힘들다는 야그다....! ㅋㅋㅋ

 

전기가 들어가지 않기때문에

가격이 싸기도 하지만 있을건 다 부착되어 있다.

 

속도계. 칼로리 소모량,시간 등등

전동식에 있는건 거의다 있다.

간단하고 이동이 편하고 수동이므로

고장없고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컨베이어 벨트같은 뜀판이

좌우로 밀려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땐 양쪽 끝부분에 나사를

조이고 풀면서 균형을 잡아주면 된다.

 

한사람은 열심히 굴러서 회정시켜줘야 한다.

윤석이가 3분하더니

"아빠 힘들어....!"하고 주저 앉았다.

예진이가 5분하더니

"더해야하나요? " 힘든것이다...ㅋㅋㅋㅋ

 

원리는 간단하다.

한쪽이 느슨한 쪽으로 벨트가 기울어진다.

기울어진쪽 나사를 시계방향으로

조금씩 (벨트회전하면서)조여주면 가운데로 간다.

 

이것을 다시 사용하고하는데

전에 주택에 살때는 걍 사용했지만

공동주택이라서 영~~ 정신건강에 안좋다해서

소음발판을 만들기로 했다.

 

<< 준비물 >>

MDF (9mm 1100x900) 2장, 나무무늬필름시트지 2M , 방음매트(두께 20mm)

 

나무는 원래 책꽂이 뒤판용이었으나 버리려다 둔것임.

필름도 뒤판용에 붙이려던것 보관하던거.

방음매트 또한  거실깔고 남은 조각들이다.

비용은 이래저래 2만원정도.

 

1.제단된 MDF에 필름붙일 면에 플라이머를 바르고 2시간정도 말린다.

2.필름 윗면에 연필같은걸로 모서리를 표시하고 붙인 후

   헤라가 있으면 헤라로 밀고 없으면 30cm 자로 조금씩 밀면서 붙여나간다.

   (울집에 헤라가 읍따....그래서 자로 밀었다. )

   조금씩 밀면서 해야 기포같은게 생기지 않는다.

3.모서리 부분을 깔끔하게 붙이고 정리한다.

4.판자를 뒤집고 굳기 직전의 실리콘을 매트붙일자리에

   간격을 두고 도포한다. 대충해도 된다.

5.매트조각을 누르면서 촘촘하게 붙이고

  너덜거리거나 튀어나온 매트조각은 칼로 오려낸다.

6.판자를 다시 뒤집어서 무거운 런린머신을 올려놓고

  양생하면 끝.

7.전체 소요시간은 15분이면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거기 때문에

4층구조의 매트를 바닥에 붙이고

위는 충격음의 확산시키기 위해 판자을 붙였다.

테스트 해보니 효과 쨩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