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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만져놓은 것들

무한리필 설치 마무리

 

화일를 무선 인터넷으로 날려서 인쇄하니 이렇게 나왔다.

허걱......!!

 

프린터 연결선을 뽑아내고 책상위에 놓고

뚜껑을 열어보니 더 가관이다.

 

잉크가 흘러서 프린터 안은 잉크가 넘칭 지경이었다.

프린터 헤드가 고장난걸까?

앵 어제는 헤드부분을 건들지 않았는데...

 

일단 분해하고 급한김에 화장지로 묻혀 찍어냈다.

엄청 많이 흘러내린 모양이다.

 

잉클 닦아내면서도 머릿속은

뭐가 잘못된거지??하고 원인을 찾고 있다.

20여분을 잉크만 닦아냈다. ㅠㅠ

 

헤드부분도 분해해서 뜨거운물에

씻고 다시 장착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잉크탱크를 낮추엇더니 정상이다.

 

아니 그럼 대기압에 의한 압력차이로

잉크가 헤드부분의 노즐을 통해서 흐렀다 이야기밖에 안된다.

아~ 갑자기 짜증스러워 졌다.

차이나 제품의 한계다.

 

개조하면서 바꾼게 헤드 윗부분을 원래 있던 부품으론 불가능해서

중국제로 바꾸었더니 이런 일이 발생한거다.

잉크탱크 위치를 다시 잡아주 부탁한 후

잉크를 알콜로 말끔하게 닦아내고 테스트 프린트.....!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