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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찍어놓은 세상

조계사의 미소

 

조계사에 사십구제에 가다.

 

조계사 대웅전 오른편에 있는 동자상이다.

환한미소에 마음까지 차분해진다.

 

손바닥위의 조그마한 과자와

미소가 더없이 행복해 보인다.

 

근심걱정 하나없는 미소속에

고인의 편안한 영면을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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