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036)
말로 주고 되로 얻어온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두고 말이 많다. 하지만 나는 영어연설이니 한복이니 이런 비본질적인 얘기 가지고 더 이상 떠들고 싶지 않다. 영어 역시 단어 하나하나를 읽느라 애쓴 꼴이어서 차라리 우리말로 한 게 나을 듯 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방미를 통해 무얼 얻어왔느냐이다. 주..
SECRECY FOR SALE: INSIDE THE GLOBAL OFFSHORE MONEY MAZE 새벽녘에 참 가슴이 먹먹해지는 뉴스를 본거 같다. 뇌졸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내와 쌍둥이 아들 둘을 건사하던 어떤 가장은,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생때같은 아들을 부여안고 방안에서 연탄불을 피워 아들과 자살을 했고,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던 어떤 IT업계에 종사하던 청년은 ..
2013' 부활절 예수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영광의 부활절 맞이하세요*^^*
새벽 5시20분 새벽 오늘도 온도계는 영하에 머물고 있다. 곤히 잠든 아들을 깨워서 성당에 보내려함이다. 눈도 못뜨고 있는 녀석을 닥달하여 세안시키고 의복을 챙겨서 입게한 후 밖으로 내몰고나니... 싸아한 바람이 분다. 창밖으론 깜깜한 어둠이 내려있고 차가운 기온에 고요함이 내려 앉아있다. 문..
세번? 휴일.... 싸아한 아침 공기가 좋다. 차장으로 뒹구는 작은 낙엽들이 좋다. ............... 나가기는 싫다. 이노무 콧물 감기는 언제나 나가려나.....^^;;; 여자는 3번 변한다. # 에로영화를 보러갔다. 숨 막히도록 찐한 장면이 나오자 그녀는 내 허벅지를 꼬집으며 말했다. 연애 초반 : "창.피.해!" ..
세 글자 먼 길 떠나는 하늘의 구름을 보고 있는 시각은 12시반... 짧은 입맞춤은 치열했던 여름을 보듬고 남는 가을이 깊어간다. 안타까움에... 안타까움에... 생각은 또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고 구름은 천천히 흐른다. 문득 예전에 보고 기억속에 남았던 자국들을 헤집어 겨우 찾아내어 재 편집해..
추사 김정희의 봄 一點冬心朶朶圓(일점동심타타원) 品於幽澹冷雋邊(품어유담냉준변) 梅高維未異庭 (매고유미리정체) 淸水眞看解脫仙(청수진간해탈선)한 점의 겨울이 송이송이 동그랗게 피어나더니그윽하고 담담한 기품이 냉철하고도 빼어나구나매화는 고상하지만 뜰을 벗어나지 못하는데맑은 물에서 ..
누구는 새되고 누구는 조옷되고 <출처 잘모름..web에서 주워온 쓰레기들 찍은 사진임 > 요 며칠 하나의 댓글이 나를 즐겁게 한다. " 무슨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에~~~나라당 중구 후보는 조컷따....!! 나꼼수 덕에 손하나 안대고 코풀면서 그냥 거져 먹었어 ㅋ 신은경,박성범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