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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바라보는 세상

전하,조 가튼 소리 하지마소.10원도 못내오

 

국민 성금이란 천재지변 같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도울 필요가 있을 때
하는 것이다.

 


귀하가 서울 시장 재직시 잘못한 실정으로
오늘날 사고가 났는데, 왜 국민들을 끌어들여
마치 국민이 하나되어 뭔가 이룩했다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연출하려 하는가?

그리하여, 국민을 움직인 대통령, 국민들의 슬픈 마음을
치료한 대통령처럼 보이고 싶은가?

혹시 이런 목적 의식을 가지고 귀하가 불지른 것은 아닌가?

복원하자구요?

귀하가 하자는 것은 재건축이다.
숭례문은 이제 영원히 역사속에 사라져 갔다.

경고합니다.

대선 전에 알량한 재산을 환원하겠다고 했는데
그걸 숭례문 복원에, 아니 재건축에 쓰겠다고
쇼하면 전국민들이 들고 일어날 것이다.

조건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부터 하는 오세훈이 한테 좀 배우시오.

 

 

관리체계 없이 자신의 입신 목적으로 숭례문을 개방한 전시행정 전현직 서울시장,

그럼에도 강력히 제어하지 못한 문화재청,

문화재 화재진압 노하우 없었던 소방청..

삼박자가 어우러진 숭례문 전소라 하지만

일차적 책임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있는 것이다.

방화범에게만 책임을 묻는다면 역설적으로 숭례문 개방이 옳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된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이같은 일을 예측도 하지 못하고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숭례문 개방은 왜 했는가?

문화재청,소방청에게 책임을 돌리는 전현직 서울시장이라면 책임의식 없는 서울시장과 대통령을 봐야할 판이다.

문화재청이 각 자치구의 관할하에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전현직 서울시장이 책임을 지지않는다???

전현직 서울시장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숭례문을 600년을 지켜온 조상들에게 볼 면목이 없는 것이다.

숭례문 복원사업은 성금이 아니라 이명박 당선자가 전적으로 부담하고 책임져야 할 것이다.

그런 방법으로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준다면 얼마나 좋을텐가...

더 좋은 방법은 국보 1호 붕괴의 책임을 대통령직 사퇴로 책임을 진다면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배가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