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깐에는 아이디어랍시고 곧바로 화장실 나와서 발표하고
여론이 심상치 않으면 진의가 잘못전달�다고 하고~
한 두번이면 실수라 생각하겠지만
그 동안의 인수위및 2mb의 행적으로 보면 능력 부족 같은데 ~
어뢴지여사 내말이 많이 틀렸소?
나도 점심 잘 먹고 화장실갔다가 생각난데로 몇자 적어볼까?
"민간이 마음을 모아서, 아픈 상처를 같이 보듬고 추스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국민 하나하나의 정성과 마음을 담아서 숭례문을 다시 우리 것으로 만들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참여하자는 것이었는데 국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은
인상을 줘서 오해가 있었다. 좀 풀어졌으면 좋겠다"
단순히 철회만 하는게 아니라, 가만 읽어보면 말에 나름 뼈를 심어 놓았다?
니들은 정성과 마음을 담에 상처를 치유하고 참여하자고 주장했는데...
무지한 백성들은 그 돈 몇푼이 부담되어 여기저기서 반발하고 있으니...
아까우면 말아라...
라는 뜻으로 들리는건...
내가 오바 하는거냐?
지금 돈몇천원 혹은 몇만원이 부담되어서 저리 반발하는 걸로 보이니?
네 눈엔? 그냥 뭐든지 돈으로, 혹은 돈 때문으로 보이지?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어찌 그리 뼈속까지 속물이니?..
아무런 대책없이, 행정편의주의와 한탕주의에 사로잡혀,
국보 개방해놓아서 작금의 국보 1호 전소 사건을 야기한 장본인이라는
당선범 나으리께서
석고대죄와 자비복원 약속은 못할판에
국민모금해서 복원하자고 '먼.저.' 씨부렁거리는게
하도 황당하고 열받아서 다들 '반발'하는 거라고는 생각 못하지?
하긴 저런 정도의 사고를 할 수 있는 종자들이었으면
그전에 대운하니 영어 몰입교육이니 하는 미친 소리들도 안나왔었겠구나..
내가 니들을 좀 '오버에스티메이트' 했네...미안타...
저 '오버에스티메이트'는 콩글리쉬라 못알아 들으시려나?
'어버에�이메�' 이라고 써주면 알겠니?
저런건 그냥 'overestimate'로 쓰면 되는거야...굳이 영어를 쓰고 싶으면..
그 전에 '과대평가' 라는 아주 쉬운 말로 써주는게 젤 좋겠지?
'후레스 후렌들리' 같은 소리 지껄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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