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 베스트 글 [일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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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B 시한 폭탄 대기 중...

2MB가 하는 일의 특징은
물러난 후에야 일이 터진다는 것이다.
그가 서울시에 심어 놓은 폭탄들이 대기 중이시다.

현대 건설도 그가 사장/회장일 때
수주한 이라크 공사 미수금으로 부도나고
엄청난 공적 자금이 투입되어 겨우 회생했다.

청계천도 겉보기에는 화려하나
부실 공사로 물 새고 매년 수백억 씩 국민 혈세가 들어간다.

상암동 DMC도 특혜 및 리베이트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외자 유치가 애초에 불가능했음에도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었나?

숭례문을 국민의 품에 돌려 준다더니
안전 대책도 안 세우고 개방해서 결국 불살라 먹었다.

청계천처럼 재임 중에도 문제가 되던 일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가 물러나야 일이 터지니 앞으로 조심하시라...

운하 등으로 재임 중에 문제가 안 터지더라도
퇴임 후에는 반드시 대규모로 문제가 터질 터,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라...
98년 IMF 사태는 아마 깜도 아닌 제2의 IMF, IMF의 컴백이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전역에 핵폭탄 주위보를 발령합니다. 탈출하던가 빨리 핵폭탄을 제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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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글을 읽다보면 재미있다.

사람들의 생각과 사고의 관점이 각기 다른듯해도

공통적인 주제는 비슷한모양이다.

그래서  윗글을 퍼왔다.

 

 

이벤트 천재 하나 때문에 나라 물 말아먹게 생겼다.


그의 대가리엔 오로지 깜짝쑈, 이벤트 아이템만 가득 차있다.
일단 사람들은 뭔가 화끈하게 보여주면 그게 능력인줄 착각한다.

지금 하는 꼬라지를 보면 갑자기 생긴 돌발행동이 아니라 평생을 이벤트에 젖어살고
그 덕을 톡톡히 봤던 자가 틀림없다.

과거 단기간에 대기업의 ceo까지 올라갔던 이유도 알고보면 생쑈에 능해서

그걸 능력으로 착각한 늙은 회장님의 총애를 받게 되었던것이다.

물론 그 이후에 영악한 회장님은 그 자의 생쑈 놀음을 눈치채고 견제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그는 자화자찬과 미디어를 이용한 자기홍보로 자신을 업무능력의 신쯤으로 각인시켜놓았다.

이라크에서는 전쟁의 위험에서 인명을 보호하고자 모든 회사들이 떠났지만

그 자만은 똥배짱으로 근로자들을 담금질해서 2조원의 미수를 남기게 되고

결국 현대건설을 말아 잡수셨다.

차근차근 왕권의 꿈을 꾸던 그 자는 거대 서울의 수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기 시작했다.

개천을 작살내어 대형 인공수조로 만들었지만 속모르는 시민들은

밤마실 나갈 곳을 찾게 되어 좋아 죽는다.

그리고 그의 추진력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미 계획되어있던 신청사 부지를 이벤트용으로 만들기 위해

16억의 혈세를 부어 녹지공원을 만들었다.

또 시민들은 쾌적한 공원이 생겼다고 좋아 죽는다.

그러나 오모씨가 시장이 되면서

그 땅을 갈아엎고 원래의 용도인 신청사를 신축하고 있다.

몇달 사이에 그 지랄을 해서

16억을 없애 먹어도 서울시민들은 괜찮단다.

오롯이 지켜야할 국가의 보물을 어중이떠중이 범죄자에게도 개방하여

600년간 전쟁으로부터도 보호되었던 숭례문을 꼬실라 잡수셨다.

개방현장에선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 생쑈를 해서

이벤트의 귀재임을 만천하에 공표하셨지.

이제 대한민국을 물 말아 잡수시는 일만 남은것 같다.

강원도부터 경상도까지 죽 도랑을 파서

그 안에 돈을 채우건 생선을 채우건 뱃놀이를 하건 무엇을 하건

물 말아 잡수는 일만 남으신것 같다.

이벤트의 귀재가 누구인지는 말 안할란다. 천기누설이라..

그러나 하나는 꼭 명심하기 바란다.

소수를 속이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다수의 눈을 오랫동안 속이는 일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