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열라 춥더만....
아들 보내고 지하철까지 걷는데 손꾸락이 하두 시려워서
가방을 뒤적거리는데 장갑이 없는것이다. 하~~ 닝기리.....더추워진다. ^^;;
회사들어 와서 언손좀 녹이고
직원들과 따뜻한 커피한잔하고 나니 멀미난것 같더 속이 좀 진정이 된다.
그리곤 일좀 하다가 주차장에 나오니
하늘이 파랗게 맑은게 ..이럴때 시리도록 맑은 하늘이라고 표현 하는가보다.
그러다가 폰을 들고 셀카를 한방했는데
앵~~
이모니터가 안좋은거야 아님 카메라폰 화이트밸런스를 못잡은거야?
내가 두르고 있는 목도리가 보라색으로 보이면 당신의 모니터는 많이 맛이 간것이다.
목도리 칼라는 엷은 청색이다.
엷은 청색이 될때까지 모니터를 칼리브레이션하던지 아님 AS하기 바란다.
휴대전화 카메라가 후져서라기 보다는
찍은 나의 내공이 부족해서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못담아냈다.
내믈로그 어딘가에 땅파던 자리에 어느덧 건물이 다올라가버렸네...!
예전에 사무실 창밖으로 삼각산이 보였는데 이제는 안보인다. ^^;;;
주차장 옆으로 영락교회 건물을 찍으려고 한건아니고 하늘을 강조하려고 구도를 잡았는데
둘다 우중충하게 나와 버렸구만....!!
-11도로 떨어지던 아침에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름 가지고 있었다.
아래에 화투그림들을 보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본데....
잘 봐바....
지난 설에 너무 봐서 싫은 사람은 말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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