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4

 

햇볕은 점점 뜨거워지고...

물괴기들은 소풍갔는지 안나오고.... ㅠㅠ

올라오는건

용치놀래기, 놀래기, 이름도 모르는 열대어 같은 놈들만 올라온다.

손맛은 제로...... ㅠㅠ

 

사진에 보이는 열대어 비슷한 놈을 걸었을때

그냥 손으로 잡았더니 선장이 놀래서 얼른 다가온다.

안 쏘였냐고?

이 녀석한테 쏘이면 퉁퉁붓고 난리난단다. 헉......!!

 

바로 해체되어 석쇠로 올라갔다. ㅋㅋㅋㅋ

 

 

 

다 접고 돌아오는 길이다.

운전중 셀카는 무지하게 허벌라게 위험한께 절대 따라하지 말기바란다.

 운전중 셀카는 무지하게 허벌라게 위험한께 절대 따라하지 말기바란다.

 운전중 셀카는 무지하게 허벌라게 위험한께 절대 따라하지 말기바란다.

몇번 봤지만 시골집 둘레를 이렇게 만들고 싶다.

삼나무는 높이 자라지 못하도록 3M정도로 해주고, 그 밑으로 동백을 가꾸어 담장 역활을 하게 하고 싶다.

멋질거 같다,(^_^)

 

이 사진은 정차 후 찍은 사진이다.

동백이 참 이뻐서...

 

어릴때 동백꽃 따서 밑부분을 빨아먹으면 달착지근한 맛이 있었는데...

해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거 같아서 고우~~ 고우~~

 

오다가 보니 고사리 축제 한다는 축제장소가 보인다.

주차하고 좀 보려고 했더니 차들이 엄청나게 많다.

붐비는곳이 싫어서 걍 주마간산이다.

 운전중 셀카는 무지하게 허벌라게 위험한께 절대 따라하지 말기바란다.

 사거리 신호등에 걸려 조수석 문을 열고

또 열심히 폰카질이다.

 

 

운전중 셀카는 무지하게 허벌라게 위험한께 절대 따라하지 말기바란다.

도로 곳곳에서 볼수 있는 고사리를 채취하는사람들과 주차된 차들을 볼 수 있다.

과속은 절대 금물이다.

 

 아~~ 제주도는 화장실 시설만큼은 끝내준다.

곳곳에 설치되어있고 깔끔하게 관리되어지고 있어서

왠만한 곳에 주차하고 수건들고 들어가 세수하고 나올수 있다.

 

열살만 젊었으면 샤워도 할것인데ㅋㅋㅋㅋ...

공공시설은 사용 후 깔끔정리하는 것도 잊지말자.

 민박집 숙소에 오니 한 밤중이다.

이호 해수욕장 근처의 새로이 매립되어지는 곳의 조명이 멋있어서 찍었더니

으헉~~

 

다음날 아침 서둘러 짐을 챙기고 공항으로..

돌아와 자리한 행주공원....!

흐린 날씨와 고사목이 오늘은 유난히 눈에 띈다.

 

 

 

 

꿀맛같은 혼자만의 휴가였다. 돌풍만 없었다면....

 

이거보고 열받지 마시게........!!

공항대기만 무지하게 오래한거 같다.

회사에선 전화오고 난리지 공항안은 사람으로 북새통이지...!

언제 재계될지 알수 없는 항공기 스케줄 화면 바라보느라 ...헐...

 

얼마전에 날아온 신호위반딱지만 아니었으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