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치는 하늘에서 균형을 바라본다.

 

 

 

이른아침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북북서 하늘에서 부터 북북동 방향으로 쁘지찍~

묵직하지만 전기 특유의 음향을 내며 번개가 쳤다.

잠시후에 들리는 천둥소리 고주파의 그릇깨진소리 같다는 느낌이다.

우르릉 꽝이 아니고 쨍~쩌르르르 쨍~~~

언발란스 느낌을 주는 천둥소리였다. 

지금은 구름사이로 햇빛이든다.

 

전 세계의 법 집행은 비슷한가보다.

특히 후진국이나 우리나라같은 개도국은 그 균형의 정도가 많이 수준이하라 본다.

아침뉴스에서 동유럽 리투아니아에서 "변태 성추행당한 5살 딸 위해 아버지의 복수극?" 추정의

보게 되었다. 용의자라는 외신도 있고 중요단서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외신도 있다.

 

즉시 컴을 켜고 유튜브를 검색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봤다.

상상을 초월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검색하면 다 나온다.

 

드라슈스 케디스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홈페이지(http://www.pedofilai.com 현재는 폐쇄)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려 심정을 토로했다.

 

"대체 이 일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성추행 당한 내 어린 딸과 다른 어린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런 성도착자들을 처벌하지 않고 놓아두고자 하는 그런 이들이 있는 한 난 절대로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내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나는 아동 성추행범들과 싸울 것이다. 만약 나의 네 살짜리 딸조차도 보호할 수 없다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이다."

 

그리고 세가지 사건이 최근 벌어졌다.

현직판사의 총격 피살 , 성폭행 피해자의 이모 총격피살 , 아동인권보호국 폭발사고,

위 세 사건은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있다고 보여진다.

 

케디스가 용의선상에 있다고 하니 차후라도 진실은 밣혀지겠지만 동유럽은 케디스에게 "용기있는 행동"이라며

격려와 우호적입장의 여론이 높다고 한다.

 

자 그럼 우리나라를 돌아보자.

최근 조두순사건으로 이슈가 되었고 법개정을 추진한다고 난리법석이니

세금만 축내고 자빠져있는 일부 구캐의원 개새들을 지켜볼일이다.

 

 

우리 수사당국이라면 그 아동성추행 사건을 제대로 수사했을까요?

이런저런 핑계나 같다 붙이면서 미적거리고, 어린아이의 증언이 신빙성이 있니없니 시간을 허비하다가,

여론의 눈치나 보면서 수사하는 시늉이나 하고, 기껏 기소해봐야 재판부에서는 집행유예...

어디서 많이 보던 시나리오 아닙니까?

살인용의자 아버지의 복수가 국민영웅이 되는 리투아니아.

사법체계가 허물어지면 대한민국이라고 그런 서글픈 현실이 발생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한 여배우가 죽었습니다.

'어느 감독이 골프 치러 올 때 술과 골프 접대를 요구받았다',

'룸살롱에서 술접대를 시켰다',

 '접대해야 할 상대에게 잠자리를 강요받았다',

'방안에 가둬놓고 손과 페트병으로 머리를 수없이 때렸다. 협박에 온갖 욕설로 구타를 당했‘으며

끊임없는 술자리를 강요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며 문건을 남겼습니다.

거짓이 없음을 알리고자 주민번호를 적고 서명까지 남겼지요.

바로 장자연씨라는 고인이 된 여배우사건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까요.......!

참 한심하고 후진국스럽지오....?

 

공권력이 제대로 조치해 주지 않으면
시민은 참다 참다 못참고 그 분노를 폭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가리급 공직자들이...
위장전입....

군대기피.... 세금탈루...... 거짓말.... 등등등
도덕적  해이상태로 보이는데 국민들의 바보로 만드는 조.중.동과 언론에

시민이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보인다.

 

학부에서 배웠던게 이 아침 생각이 난다.

" 저항권 [right of resistance] "

반항권(反抗權)이라고도 한다.
기본권을 침해하는 국가의 공권력 행사에 저항하는 개인 또는 국민의 권리.

합법적인 해결을 하고자  자료를 가지고 호소했음에도
권력이 이를 묵살할 경우
피해를 당한 사람은 침해당한 정당한 권리를 찾기 위해
권력에 저항할 수 있는 권리.

'헌법개론'을 수강하면 배울 수 있는 민주주의 헌법정신의 기본적 개념이다.

미국이 무수한 총기사고에도 불구하고 총기소지자유화를 허용하는 철학적 바탕으로
삼고 있는 이론도 되고있다.

 

침묵하는 언론에 대해 방관하는 사람은 이미 시민임을 포기한 자다.

 

깨어 있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