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정치 불만 해소용으로
이용하여 재미 많이 본 인사가 전두환이었을 것이다.
언론 호도와
국정운영 실패를 감추기 위한 소재로 가장 좋은 것이
스포츠 스타를 동원한 애국심에 뭍어 버리는 것일 것이다.
2mb와 딴나라당은
공작 정치의 전문선수들이다.
세계에 공작 정치 올림픽이라도 열린다면
미국이 선생님 할 나라가 된건 전부 딴나라당 때문이리라!
물론
조중동의 가치를 절대 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래서,
2mb가 그렇게 언론에 목숨을 걸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잘 넘어가는 것 같지만
공작정치의 결과는 머지않아 천하에서 더 큰 그림자를 드리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대한민국 정치판이 다시 빛이 비추는날
2mb와 딴나라당의 공작정치의 치부가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다.
그 치사한 내역을 다 나열하면
까무러칠 국민들 많을 것이다.
하긴 하는 짓거리들이 너무 비슷하다.
"올림픽 개막 전에 사장의 목을 쳐라!"
뭐 땀시??
온 국민의 관심이 올림픽에 집중하고 금메달 소식에 열광하게 되면.
정치사회현안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국민 관심 밖으로 사라질 테니까?
국민의 관심을 폭발시키고, 국민의 비판을 고조시킬만한 정치사회적 현안을 더 큰 반향을 일으키는
올림픽과 패키지로 처리하면 그만큼 욕을 덜먹고 마무리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동계픽의 금메달 소식으로 또다시 국민이 열광하고 있다.
그런데 묘하게도 동계올림픽 개막전에 MBC 엄기영 사장이 사퇴했다.
MBC 문제는 올림픽 금소식에 뭍히고 있다.
묘하게도 과거 정연주 KBS 사장이 밀려날때와 오버랩된다.
과거 군사독재정권은 3S라 하여
스포츠를 정치에 활용했다.
국민을 우민화 하는데 활용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을 스포츠로 돌리고, 국민의 비판을 희석시키는데 활용했다.
프로야구도 그 역활을 톡톡히 했다.
스포츠를 정치에 활용하여 톡톡한 재비를 보았던 군사독재정권의 잔재들은 이제는 청산할 때다.
매달을 따기 위해 피땀흘려 노력한 선수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스포츠는 그냥 스포츠로 봐주면 된다.
스포츠를 통해 국민이 열광하고 하나되고 애국심을 가지게되면 그것으로 좋은 것이다.
이제 국민들은 과거의 국민이 아니다.
군사독재정권을 투쟁을 통해 몰아낸 위대한 민주국민이다.
민주주의를 쟁취해낸 위대한 국민은 스포츠와 정치사회현안을 구분할 줄 안다.
메달을 딴 우리 선수들의 투혼과 선전 기쁘게 축하해 주자.
비록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선전한 우리 선수들에게도 기쁘게 박수를 쳐주자.
마찬가지로 스포츠와 관계없이
우리 현실에 산적해 있는 정치사회 현안에 대해서도 비판할건 비판하고
필요할땐 참여로 위대한 민주시민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하자.
우민화 정책에 동조하면
당신은 이미 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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