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김윤옥씨가 자기 남편이 대통령된 이유를 영성을 잘 개발한 덕분이라고 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리 영성을 잘 개발하신 분이,
"주여! 사찰이 무너지게 도와주소서~~@@"
그런 기도회를 극찬하는 메시지를 보내는가?
자기 종교의 성취를 위해서라면 이웃 종교는 밟아버리는 것이 영성 개발인가?
사대강 강행 의도가 십자가 즐비하지 않을까 염려된다!
영성.... 신앙이란 말이다.
신앙이란 말은 믿음이란 말인데, 믿음은 믿는 대상이 주어서 받는 것인데,
종교인들에게는 그분이 주시지 않으니 하는 수 없이 자기가 개발해서 만든다.
그래서 남들에게도 자기처럼 신앙을 가진
사람이 되보라고 자랑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자기 앞에 닥친 모든 시련을 그분이 자기를 훈련하고 단련하기 위해 주시는
시험이라 착각하고 더욱 악착같이 쥐고 놓지 않는다.
더우기 직급이 장로 정도 되면, 먹사도 안 먹힌다.
하물며 일반 국민은 평신도 취급도 안하고 믿지않고 신앙이 다른 이방인처럼 생각할 것이다.
이명박은 자기를 한국의 모세라고 착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모세란 말은 물에서 구해낸 자로 이스라엘 민족을 물을 건너오게 만든 지도자다.
그래서 너는 모세가 아니며, 또 4대강은 홍해가 아니며
더더욱 한국 민족은 히브리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쳐 주실수
있는 분은 우리 인생 중엔 없다.
그 분이 그를 말려 주실 것이니 이번 여름 물난리 대비를 잘하자.
며칠 전, 정작 이스라엘 대통령 방한을 실무격으로 격하시킨 것이
터키 대통령 때문이었다면
이명박은 임기 중에 이스라엘의 보복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모사드엔 괜찮은 스나이퍼도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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