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부터 이곳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살다시피한다.
수요일엔 전날 태풍 텐무의 영향인지 이날은 더 없이 맑은 하늘을 보이더니
어제 목요일부터 빗방울이 하루죙일 내린다.
뿌리는 빗방울에 아랑곳하지 않고 마음껏 뛰노는 20대의 젊은이들을 보고있으면
나의 젊은날이 아쉬운 느낌은......!
어려운 취업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벗고 마음껏 젊음을 발산하기를 바래본다.
비가와서 머리가 벗겨질것 같은 더위가 덜해 좋긴한데......
일하긴 영~ 거추장 스럽다.
주말과 휴일까지 비소식이 있는데...
어쩌랴 육수가 흐르는 뜨거운 날씨보다는 훨씬낫다.
'찬이네 살아가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파탈은...! (0) | 2010.10.05 |
---|---|
가을이 성큼성큼...... (0) | 2010.10.01 |
if I can't dance, I don't want to be a part of your revolution (0) | 2010.08.04 |
은서회 뱃놀이......4 (자~ 놀아봐~!) (0) | 2010.07.12 |
중계차 점검 (6/25) (0) | 2010.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