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찬이네 살아가는 세상

가을이 성큼성큼......

참 오랜만에 블로그에 왔다.

 

요즘 하늘을 자주 바라보게 되는데 가을이 왔나보다!

 

허전함...

 

공허함...

 

어제는 시집도 한권을 샀다.

 

퇴근하는 지하철에서 냉큼 한눈에 읽어버렸지......!

 

극과극을 달리는 내용에 희망이 내재된 싯구...

 

 .............

 

아~~~ 가을은 이렇게 와 버렸다.

 

도로변 언덕에 보랏빛 싸릿꽃들이

 

모여서 핀 까닭을

 

올 가을엔 찾아볼 요량이다.

 

저수지 시린 물들이

 

어떻게 하늘을 담는지 알아볼 요량이다.

 

내가 하늘을 담을 것이다. ^^

 

 

 

'찬이네 살아가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기진 자존심...!  (0) 2010.10.05
나의 파탈은...!  (0) 2010.10.05
KYD  (0) 2010.08.13
if I can't dance, I don't want to be a part of your revolution  (0) 2010.08.04
은서회 뱃놀이......4 (자~ 놀아봐~!)  (0) 2010.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