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찬이가 바라보는 세상

현대판 매국노...우익위안부.....!

어제 63회째 광복절을 맞이하여 MBC PD수첩이 방영한 신친일파 오선화의 방영은 시기적절한 방영이었다. 김만진 프로듀서 이하 많은 스텝진들의 치밀한 작전이 빛을 발한 프로였다. 필자는 일본전문가이자 우익연구가로서 매우 고마운 프로였다. 그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날도 더운 광복절. 바다건너 일본인들은 8.15 패배의 날도 종전의 날이라며 왜곡하면서 더욱 짜증스런 하루를 제공하고 있었다. 바로 고이즈미의 유치찬란한 옹고집과 그들로부터 피해당한 이웃국가에 대한 배려 없이 행한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양심적 인류를 분노케 했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 자가 일국의 최고 위정자로 있는 것도 불행한 일본이요, 세계인의 불행이다.

그러한 때 그들 철없는 일본 우익들의 앞잡이 노릇하는 현대판 친일파 오선화가 쥐약을 먹었는지 자신의 양심마저 속이면서 어제도 오늘도 치맛바람 휘날리면서 한민족과 대한민국을 능욕하고 있다.

그녀는 조선시대 초기에 판치던 왜구에 포섭된 가왜와 같다할 것이다. 일부 차별받던 백정이나 사당패와 같은 조선인이 왜구가 던져주는 돈과 빵을 찾아 같은 동포를 죽이고 재산을 강탈하던 악마로 변했던 것이다. 그들을 일컬어 역사는 가짜 왜구라한다. 그와 같은 민족의 반역자인 가짜왜구처럼 그녀는 한민족과 한국을 능욕하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98년에 이미 일본으로 귀화했다한다. 그러니 오선화는 이제 가왜를 넘어 진짜 왜구가 된 것이다. 이제 그녀는 진짜 왜구가 되어 더 마음 놓고 이전의 동포였던 한민족을 더 욕보이며, 능욕하게 될 것이다.

차라리 오선화는 일본인과 결혼하여 그 풍습대로 성씨를 바꾸던지, 백제계 일본인들이 오(吳)를 ‘쿠레’로 읽었듯이 차라리 쿠레 센카(吳善花:본명-吳勝日)또는 쿠레 요시바나로 부를지어다. 아니, 쿠레 와루바나(吳惡花)가 가장 어울릴 것 같다.

방송에서 그녀는 한국에 있을 때의 대학학력조차 허위로 사칭하고 다니는 것으로 판명 났을 정도로 가짜 인생을 사는 불쌍한 영혼이다. 그러한 술집 호스티스 출신을 이용하는 일본 우익들이 저질스럽고 한심할 뿐이다.

일본 우익들은 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과거의 일제침략 역사 속에 치사스럽고 부끄러운 종군위안부 문제로부터 창씨개명 등의 역사를 제거하기 위해 지금 오선화라는 한국출신 왜인을 이용하는 것이다. 마치 한국 비난은 한국인으로 중국 비난은 중국인으로 하려는 일본 우익들의 얄팍한 국민성 그대로......

생물적 목숨의 화려한 연장을 위해 빵을 찾아 일본 우익에 귀순하여 영혼을 팔고 있는 오선화와 같은 여자는 그 옛날 왜인들이 ‘일본서기’를 쓰면서 역사의 장식품으로 사용하던 신공황후와 같은 존재일 뿐이다.

당시 ‘일본서기’ 편찬자들은 신라에 패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거꾸로 역사를 왜곡하니, 가야 종발성에서 신라, 고구려 연합군에 쫓긴 가야왕(일본 제14대 천황 중애)과 그 임신한 비인 응신천황의 모친을 모티브로 한 장식품을 만드니, 그녀가 신공황후다.

‘일본서기’를 쓸 때 그들은 3세기적 인물 히미코를 염두 해 두고 신공을 그려냈으며, 당시 세계를 휩쓸던 중국의 여제(女帝) 측천무후를 연상하여 신공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녀가 3개월간 사용했던 연호가 글자 한자 틀리지 않고 바로 신공(神功)이었다.

그러한 역할을 현대의 일본 우익은 전 한국인, 엄밀히 말하면 한국계 일본인 오선화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선화는 이제 그 효용가치가 떨어졌다. 타쿠쇼쿠 대학의 그녀를 교수로 추천한 이질걸린 교수인지 니지리 교수인지 철부지 우익교수도 눈을 휘둥그레 뜨면서 놀랐듯이 이제 오선화는 엄연한 일본인이다.

그만큼 그녀는 자신을 키워준 일본 우익 인사들마저 속이며 그들이 극구 반대했을 일본으로의 귀화를 해 버렸으니, 이제는 빵 값 구하기가 수월치 않을 것 같다. 한국인으로 남아야 효용가치가 클텐데, 멍청한 그녀는 어느새 일본인으로 귀화해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말로가 심히 좋지 않을 것임은 불문가지다.
하여튼 그녀의 지식수준으로 50여권의 책을 썼다함은 주변사람들의 의견이나 심지어 정통우익으로 소문난 산케이신문 서울 지국장인 쿠로다마저 의심할 정도이니, 사실일 것이다.

아울러 오오사카 시립대학의 동지사대학 출신 재일동포 교수인 박 일님의 주장처럼 오선화란 이름을 앞세워 전문적으로 한국 비판 서적을 생산하는 주변그룹이 있음이 사실일 것이다. 그것이 일본인들의 국민성이기 때문이다.

그들 한국비난 전문 그룹들의 뒤에 숨어 혐한류 책 쏟아내는데 스스로 협조하며 이름을 빌려주는 오선화는 이미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마치 창녀처럼 정신없이 혼을 팔아넘기는 오선화란 여자는 이제 한국인이 아니다.

한민족을 능욕하고 대한민국을 욕보이는 영혼을 판 종우익위안부(從右翼慰安婦) 오선화는 일본우익이 잡아가 간첩으로 활용하는 향간(鄕間)이자, 일본우익이 마음대로 갖고 노는 장식품이자 푸들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여자가 더 이상 한민족과 한국을 욕보이지 못하도록 생물적 생의 의미를 축소시킬 필요가 있다. 그것이 우리민족의 자존과 국위와 국익를 지키는 길이다. 아니 애국이다. 진정한 대한민국의 우파 또는 민족주의자들은 분연히 일어나 정신 나간 진짜 왜구 장식품을 더 이상 방치 말아야할 것이다. 그 길은 애국애민이자, 정통 우파나 민족주의자들이 갈 길이다.

일본우익들이 노리는 것은 지금 당장 창피하더라도 한국 출신 친일파를 통해 역사 미화작업을 하는 것이다. 수 십 년 아니 수 백 년 후를 예상하고 그 옛날 ‘일본서기’ 편찬자들처럼 일본우익 철부지들은 애국심마저 느끼면서 오선화라는 친일 매국노를 통해 자가발전 시키면서 미래를 위한 역사서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그 자료가 될만한 근거를 남기고 있는 중이다. 지금 당장 역사왜곡이니 미화니, 그것이 그들에겐 의미가 없다. 오로지 미래를 위한 역사를 창조해간다는 덜 떨어진 고전 그대로의 의식만이 그들의 한 줌 뇌리 속을 가득 메우고 있을 뿐이다. 마치, 왜 대왕 신무가 되고, 신공황후가 되어 역사를 마구 창조 날조해 가는 것처럼.

그것도 무식한 한 친일파 여자를 동원하여 그 뒤에 숨어 이름을 감춘채 수십권의 역사미화 책을 만들어 가면서......

그러기에 우리는 그 장식품을 이제 우리 손으로 직접 떼어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 길이 애국이며, 우리의 진정한 보수 우파, 또는 민족주의자들이 해야할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민족을 말살해가던 미친 광풍시대인 일제시대를 위해 그 역사적 근거를 만들어 주는데 이름 빌려주며 일조하는 장식품을 우리는 눈 뜨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수 백 년 후 우리역사를 펨훼하며, 또다시 일제시대(1910~1945년)를 찬양하고 미화하는 근거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친일매국노 오선화는 누가 먼저 그 하찮고 미천한 자연적 생명에 대하여 억압을 가하든 위해를 가하든 그 것은 애국의 길이요, 친일파 척결을 위한 참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