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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찍어놓은 세상

내가 자주가는 공원에서 스샷 (폰카)

 

내가 자주가는 공원이다.

이곳은 09시부터 18시까지만 오픈한다.

 

작년까지만해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평일에 쉬는날

이곳에 주차해놓고

한강을 바라보면서

음악을 듣기도하고

노을속으로

빨려드는

비행기를

쩌릿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곳이기도하다

 

노을이 눈부시게

멋진날이었는데....!

 

내 얼굴에만

노을이 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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