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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소망하는 세상

어울려 살아가는것들...

 

내일이 총회날이라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산을 떨었다.

 

회의자료 프린트하고

행사준비로 여러사람과 통화하고 답변주고

회원들께 SMS 날리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전화만 수통화를 하고서야...

거의 마칠 수 있었다.

 

내일도 이렇게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벗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줘야 할텐데라는

부담이 있는것도 같다.

 

하지만 우리들의 준비로

어울려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다면

이러한 수고로움은 웃으면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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