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의 관점은 어떠했는지 모르겠으나
내가 느낀 최대의 하이라이트는
그의 최대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정치,행정의 경험이 없는것이라고 할 수 가 있었는데
(나역시 이부분때문에 그를 지지하는걸 조금은
망설이고 있었지만) 단 몇마디로 그걸 통쾌하게 날려낸게
최대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생각한다..
그 몇마디가 뭐냐면
'나보고 정치와 행정에 대한 경험이 없다고 하는데
지금 정치를 보면 제대로 된 정치인가
지역감정에 구태의연한 정당정치
또한 각 시도지사를 했던 사람들이 그동안한게 뭐가있나
그들이 한거라고는 땅값 집값 올려서 부동산 값 폭등하게
만든거 밖에는 없다...그런 정치와 행정 경험이라면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보통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
그게 조금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얼버무리거나 구차하게 굴었을텐데도
그걸 당당하게 역공으로 나가는 모습에
신선함이 풍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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