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선무란 맹자가 한말이다.
맹자 진심편에 나온다.
지자는 먼저해야 할 일을 급하게 여기고,
인자는 현인을 가까이 하는 것을 급하게 여긴다.
요순 같은 지자가 만물을 두루 알지 못한 건 선무를 급하게 여기기 때문이요,
요순 같은 인자가 사람을 두루 사랑하지 못한 건 현인 가까이 하기를 급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무릇 모든 일에는 경중이 있고 순서가 있다는 얘기다.
아무리 좋은 일도, 꼭 해야 할 일도 마찬가지다.
먼저 할 일도 못 챙기면서 나중 할 일을 간섭하는 이를 맹자는 급선무를 모르는 자라고 질책했다.
지하철 출근길에........ 조간신문 칼럼에서
'찬이가 소망하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상수씨 모처럼 명언(?) (0) | 2010.01.16 |
---|---|
블로그에 오신 모든분들에게 평화 (0) | 2010.01.03 |
지말만 맞다고 하는 인간들... (0) | 2009.12.01 |
죽었다 다시 살아날 수 있는것. (0) | 2009.11.25 |
낚시하는 사람들이 봐야 할 사진입니다. (0) | 2009.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