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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소망하는 세상

급선무.....라....!!

급선무란 맹자가 한말이다.

 

맹자 진심편에 나온다.

 

지자는 먼저해야 할 일을 급하게 여기고,

인자는 현인을 가까이 하는 것을 급하게 여긴다.

 

 

요순 같은 지자가 만물을 두루 알지 못한 건 선무를 급하게 여기기 때문이요,

요순 같은 인자가 사람을 두루 사랑하지 못한 건 현인 가까이 하기를 급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무릇 모든 일에는 경중이 있고 순서가 있다는 얘기다.

아무리 좋은 일도, 꼭 해야 할 일도 마찬가지다.

먼저 할 일도 못 챙기면서 나중 할 일을 간섭하는 이를 맹자는 급선무를 모르는 자라고 질책했다.

 

  지하철 출근길에........  조간신문 칼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