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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바라보는 세상

지배의 묘미

 

 

출근길 지하철에서 무가지 읽으면서 

문득 현재의 실업상황을 생각해보았고

나의 개인적인 짧은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한국은  지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이나  실업자 문제가  

기업의 해외 진출에서 출발한다.

 

그럼,

해외로 지출하면,  얻게 되는 효과는 무었인가?

 

값싼인건비로  경쟁력을 높인다!

아........신발............개소리 하지마라!!!

인건비가  1/2.........1/3..............설령  1/5가 될지언정   경쟁력은 없다.

 

그것은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

하물며  구멍가게를 하는  경영에 종사하는 자들은  모두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문화적 차이.........

언어장벽..........

법률적인 문제........

거리적  문제.......

환경, 자연적 요인.......

기반시설........

만일  값싸게  일을 시켜먹는다고 집안의 개를  훈련시켜서 기계를 돌리게 하면 어떤 효과가 나올까?

분명히 기계를  돌리는  이득보다  그냥 노는것이 훨씬 낫다.

 

물론,후진국의 사람들이 동물정도의 언어장벽이나  문화적 장벽이 있다는것은 아니다.

실제로 그들을 들여다 일해본 사람이라면, 분명히 1/5의 임금을 지불해도  그 가치가 전혀 없는것을 느낄것이다.

이것은  단순노동의 범위를 벗어나면, 더욱 더 심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로 외국인 노동자를 유입하고, 해외로 기업이 빠져 나가는것은?

 

자국민을  값 싸게  부려 먹기 위한것이다!

  

일단 공장이 돌아가거나 개판이 되거나 실제로 이득이 있거나 없거나,

요즘처럼 내국인이 직장을 구하지 못해 실업자나  임시직  비정규직으로 전락하면,

얻을수 있는 효과는  어마어마 한것이다.

  

실제로 해외로 나간 기업이나, 한국내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데려와 쓰는것은

기업하는 측면에서는 별로 이득이 없다.

 

그러나.......

 

그로 인해  내국인의 인건비 하락 효과는 엄청나게 나타난다,

이것이 기득권층이 노리는  진정한  지배의  묘미다......!

 

소설쓰고 있냐고, 소설아니다!

인터넷으로 미국의 몇개 커뮤니티만 뒤적거려보면 다국인들 고용자들 겸험담 볼 수 있다.

미국에서  다국인을 데리고 장사하는 사람의 경험담이다.

미국에서 인건비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다.

물가는  3-4배 올랐지만, 이것이 지밴의 논리고 세계화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