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고 골목에 쌓였던 눈덩이들이 간밤에 많이도 녹았다.
비가 내리고 나니 십수일만에 거무티티한 맨땅을 드러낸다.
반갑기 그지없다.^^
요즘 뉴스를 접하다보면 더더욱 거무티티한 실체를 실감 할 수있다.
오늘은 광우병 관련 PD수첩의 무죄 판결이 나왔다.
오전내내 기다리느라 후배들과 사무실에서 컵라면으로 때우긴 했기만
단비내리는 창가에서 자판기 커피 한잔을 하더라도
기분좋은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
무죄 판결나니 법관들에 대해 종이신문들(조중동 찌라시)이 말들이 많다.
니들은 언론이 아니다. 니들이 하면 비판이고 남이하면 좌편향?? ㅋㅋ
고마해라~~~ 나이들 마이 쳐묵었으면 자중 좀 해라~~!
촛불에 불알덴놈처럼 한밤중에 뒷산에 올랐다던 쥐박기는 침묵하고 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내 느낌은 이렇다.
당연한거다. 일본, 유럽, 미국,프랑스등등 세계의 유수의 미디어들 다 기소대상이다.
저능도 정도껏 해야지 예능으로 오해할 수있다.
G20할때 각국 대표한테 한번 물어봤으면 좋겠다.
안그래도 뒷말끝 흐리는 쥐바기...회의 중에 유머도 필요할테니..
민동석 전 정책관은 기자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법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지....
지랄들 작작해라....
무슨 수능문제의 오답노트를 보는 듯해서 느끼하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질서 수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는 것 아닌가?
저런 지적 수준으로 어떻게 고위 행정관이 되었을꼬?
하긴 쥐새끼 지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망가지는 대한민국인데.....
임수빈 부장검사님이 옳았다.
떡검들.....
임수빈 부장검사가 옳바른 방향을 제시 했겄만
기어이 기소 하더니 꼴 좆타~!
옷은 니 넘들이 벗어야 되겠구만, 임부장은 복직하고
하여간 여즘은 맹바기 쫄따구들 망신살이 쫘악 뻗혔다.
검새들아.... 법원 판결에 반발하면서 명재촉해 국립보호소 가지말고
조옷 꽈악 잡고 고개 숙이고 반성할때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수단체 꼴통들, 노인네. 가스통들 점심값 누가 줬수?
오늘 점심값 받았수?
누가 줬우 한나라당 서초당위원회에서 줬우? 아님 청와대에서 나왔냐?
그래도 집에 가기 전에 점심먹고 들어 가야하니 배고프면 안돼것지....!
오래 살려면 밥 꼭 먹고 다녀시오 이 영감탱이들아...
그리고 판사집 앞에서 피킷 시위한 무슨 어머니횐지 할망구횐지들도 약 잘 챙겨서 드시오.
글고 판새들이 괜히 모가지 내놓고 그 지랄들 하것어.
쥐발럼들 하는 꼬라지 보니까 가망성은 없어보이고
자기들 숟가락들고 있는거 안뵈니...레임덕의 시작이거든..
검새들도 비슷할껄 앞으로...ㅋㅋㅋ
느그들도 판결을 예상한거 같드만...아주 놀라웠어 ^^;;;
판결은 11시 이후에 났는데, 그 즉시 어떻게 그 피켓을 만들겠어?
결과를 예측한 너희들 대단하다.
결과예측을 했으면 그냥 승복하고 집에 가서 라면이라도 하나 끓여 먹고 잠이나 자소.
그중에 혹시 내가 아는 사람이 있거들랑
앞으론 절대 아는치끼 하지 마쇼~~!
울 누님들중에는 이럴 사람 없것지....
혹시 둘째 누님이.... 아니것지잉....
피켓들 시간에 손자 볼것인디.^^;;
이해안되서 입에 거품물 돌대가리 소유자들에게
더 짤막하게 말해주마......!
'사필귀정(事必歸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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