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30일 '국가기관의 조계사 경내 행사장소 대여 취소 요청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국정원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원담 조계종 대변인은 성명에서 "조계사 경내에서 열릴 예정이던 '바보들 사랑을 쌓다' 행사장소 대여 불허의 배경과 상황에 대해 우리 종단은 현재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담 대변인은 이어 "행사장소 대여 불허와 관련, 국가 정보기관이 개입한 것은 종교단체 고유의 활동을 저해한 것"이라며 "심각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사건에 개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해당기관 직원에 대해서는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및 조계사 경내에 일절 출입을 금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해당 기관의 자숙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불교계단체들도 국정원장의 참회와 관계자 문책,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불교계단체들은 '국정원장의 참회를 촉구한다'는 성명을 통해 "오는 31일부터 조계사에서 예정됐던 '진실을 알리는 시민'의 '사랑의 라면 탑 쌓기' 행사가 국정원의 개입으로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과 깊은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또 "국정원 직원이 조계사를 방문해 총무원장 스님의 평양방문 등을 거론하며 해당 행사가 정치적이고, 단체의 성격이 진보적이라는 등 조계사에 사실상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과거 군사정권 시절, 종교기관까지 사찰하고 감시했던 안기부 시절로 회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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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개독교 독재로 흘러가는 것도
KBS가 2mb 홍보도우미로
깡패공무원들 동원해서 보호세 받아내듯 수신료 갈취 하겠다는데...
무서워서
조계종은 모르쇠로 일관 하겠다.
참으로 득도하신 총무원장님이시구만...
참으로 한 없이 한심한 종교로구만...
정권에 굴복했던
권력과 야합했던
불교계 높은 자리에서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중들의 폭 넓은 도포 자락과
앉았다 일어서면 먼지만 나는
바지 가랑이에서 나는 바람때문에
번지던 촛불이 꺼진 것은 아닐까?
이런 점에서는
개독교의 먹사들이나
불교의 중들이나
죽으면 같은 곳에서
뜨겁게 포옹하는거 아닌가 몰라.....
국정원 개입을 알았으면 처음부터
공표하고 행사진행 했으면 될터인데
이제는 스님들도 언론플레이로
국민 여론 감지하고 다음날 난리부르스치고 출입제한 시키고 그런거 아니것죠?
.................!!
이땅에도 친일에 부역했던 땡중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가톨릭은 친일부역에 대한 사죄는 했더라마는
개신교와 불교는 뭐하고 있다냐....!
매스텀에서
가끔 원로들과의 대화 어쩌구 저쩌구보면
그럴듯한 안경하나 걸치고 짐짓 근엄한 표정지으며
쥐바기 앞에 앉아 찻잔 두손으로 받쳐들고
개폼잡는 땡중들, 먹사들 ,신부들을 보노라면
불교나 개신교나 가톨릭이나 그 잡놈들이 그 잡놈들
같은 잡탕같아서 기분이 별로 안좋아.....
각 종교 지도자들이 그렇다는 말을 절대 아님.
각 종교의 성직자중 몇몇이 분탕질 치는게 보인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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