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가 소망하는 세상 (1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레의 만종 [밀레의 만종]에 얽힌 슬픈 이야기 1857년 저녁 노을이 지는 들녘에서 한 가난한 농부 부부가 고개를 숙인 채 기도를 하 고 있다. 캐다가 만 감자가 바닥에 흩어져 있고 멀리 보이는 교회당이 정지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장 프랑수아 밀레가 그린 명화 '만종(晩鍾)'은 프랑스의 자랑이다. 지금으.. 뻔뻔한 대법관 신영철 < 아드님께서 지난23일 레고로 만든 로봇들이 단체로 응가하고 있다고 표현한 작품들 > 복수심은 감정에 관한 일이다. 감정이 분노에 가까울 수록 복수심도 극단으로 치닫기 마련이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간음한 여자를 돌로 쳐 죽이는 유대인들의 관습법도 감정적 행위가 분명하.. [기사펌] 정명훈씨가 정말 그랬나????? 충격, 지휘자 정명훈 "미국에 구걸하더니 이제와 촛불?"비정규직 2009/03/23 08:56 파리에 있는 진보신당 당원들은 하루아침에 유례없는 방식으로 전원 해고된 한국의 국립오페라단 합창단 소식을 접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그들의 복직을 위한 연대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리가 이곳에서 만난 .. Say NO 일제고사 이 만화는 앞으로 제가 쓸 글에 대한 예고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쪼깐 지피 삐땅(부지깽이)으로 들쑤셔볼랍니다. 전문적인 글은 아니지만 그동안 여러편의 논문과 글과 교사들의 입장과과 학부모들의 입장을 제가 느낀 그대로 전달하고 싶어서입니다. 이번 WBC 중계를 보고... 이번 WBC 중계를 보고... 박찬호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한국야구의 힘을 보여주었다고 기억할 것이다. 그러나, 더 큰 성과가 있었다. 그것은 박찬호선수 때문에 메이저리그 중계를 보게 되면서, 국내 야구중계와 비교가 되었다. 야구 시청자들은 한국중계만 볼 때는 중계방식이 이게 다구나 했.. 새벽안개 ...신경림 울아들 새벽안개 ...신경림 사랑을 배우고 미움을 익혔다 이웃을 만나고 동무를 사귀고 그리고 더 많은 원수와 마주쳤다 헛된 만남 거짓 웃음에 길들여지고 헤어짐에 때로 새 힘이 솟기도 했으나 사랑을 가지고 불을 만드는 대신 미움을 가지고 칼을 세우는 법을 먼저 배웠다 법석대는 장거리에서 저.. 멜크수도원(Melk Abbey) 멜크수도원(Melk Abbey)은 바로크 양식의 수도원이다.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의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 의 무대이기도 하다. 수도원은 바벤베르크 왕가(1076~1106년)가 1106년에 베네딕토회에 왕궁을 기증한 이 후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점을 이용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새로 개.. 떼이야르 드 샤르뎅 세계 위에서 드리는 미사 - 떼이야르 드 샤르뎅 주님, 이번에는 앤(Aisne) 숲 속이 아니라 아시아의 대초원 안에 들어와 있지만 또다시 저는 빵도 포도주도 제단도 없이 이렇게 서서, 그 모든 상징들을 뛰어넘어 장엄하게 펼쳐져 있는 순수 실재를 향해 저 자신을 들어올리려 합니다. 당신의 사제로서, 저..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 다음